파룬따파 천국악단,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 차례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

글/ 토론토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작년에 전염병으로 취소되었던 캐나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2021년 11월 런던, 조지타운, 밀턴에서 다시 열렸다. 파룬궁 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3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요고대 팀은 밀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들은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천국악단은 11월 13일 런던 퍼레이드에서 공연했다. 11월 20일에는 조지타운 퍼레이드에, 그리고 다음날은 밀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밀턴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책임자 W. 델린은 천국악단 협조인 장판(江帆)에게 전화했다. 그녀는 퍼레이드에 참가한 밴드에게 감사를 표하며 천국악단이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중의 열정이 감동적

장판은 “런던 퍼레이드에 관중이 많았습니다. 시민들이 모두 거리에 나온 것만 같았어요. 우리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퍼레이드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쳤습니다. 우리 밴드의 현수막을 든 수련생들도 시민들을 향해 즐겁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우리가 징글벨을 연주할 때마다 양쪽 관중들이 함께 노래했어요. 경찰관들도 손을 흔들었습니다. 근무하던 일부 경찰관들은 우리가 공연하는 것을 촬영하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런던 퍼레이드가 끝난 후 몇몇 행인과 다른 팀의 산타클로스가 단원들에게 말했다. “멋있어요! 잘했어요! 여러분 놀라워요! 여러분의 음악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장 씨는 “우리는 퍼레이드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객들에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천국악단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음악을 듣고 여러 지역에서 높이 평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두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 파룬궁에 감사드립니다”

조지타운에 사는 부부 조와 제인은 매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를 구경한다. 이들은 천국악단이 지나갈 때 손뼉을 치며 인사를 했다. 기자가 그녀에게 다가가자, 제인은 들뜬 마음으로 악수를 하고 기자를 껴안았다.

제인이 신나서 말했다. “음악이 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음 한편에서 감동했어요. 모두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준 파룬궁에 감사드립니다!”

두 자매가 천국악단을 보고 매우 흥분했다. 그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음악이 훌륭해요. 우리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매우 존경합니다”라고 했다.

“이 평화로운 사람들이 중국에서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

밀턴 퍼레이드의 자원봉사 보안 요원 파이잔과 졸라는 천국악단의 공연을 매우 즐겼다. 파이잔이 말했다. “그들의 연주는 훌륭했습니다.” 졸라는“정말 좋아요. 이 악단은 정말 훌륭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면 정말 멋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인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것을 듣고 그들이 말했다. “믿을 수가 없네요. 이 수련생들은 매우 평화롭고,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그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어요. 박해 소식을 들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둘 다 아주 어린 나이에 캐나다에 왔는데, 사람들이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박해에 반대하는 수련생들의 견정함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파이젠은 “그들이 자유의 나라 캐나다에 오게 돼 정말 좋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준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연주는 환상적이에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그룹이 중국에서 박해받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가족과 함께 밀턴 퍼레이드에 온 나기스는 천국악단 공연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녀는 악단이 지나갈 때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그녀는 “그들의 음악은 훌륭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나는 파룬궁에 대해 알고 있어요.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 공산당(CCP)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믿기 어려웠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수련생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뻐요. 그들이 캐나다에서 이렇게 잘하는 것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

나기스는 요고대 공연을 좋아했다. 그들도 수련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기쁘다고 했다. 요고대가 지나갈 때 그녀의 어린 딸이 외쳤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마을에 천국악단이 있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