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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의 대법제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한 노년 대법제자를 알고 있다. 2021년 사부님께 설 인사를 올릴 때 이 할머니는 100세였다. 최근 또 할머니를 뵈러 갔더니 기뻐하시며 일부 상황을 이야기해 주셨다.

2개월 전 딸이 보러 왔는데 돌아간 후 3~4일 만에 전화를 걸어 또 상황을 물어봤다고 하셨다. 할머니는 딸에게 자신은 잘 있고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니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주었다고 하셨다. 할머니는 사부님께서 정말로 자신을 보호해 주신다며 아침에 달콤하게 자고 있으면 누군가 “일어나 가부좌하고 연공 하라.”고 하며, 때로 “띠띠띠”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일어나서 가부좌를 한 시간 하라.”고 외치고, 저녁 7시 30분에 잠을 자면 밤 11시 후에 “따르릉” 알람이 울려서 그녀에게 “일어나 발정념하라!” 한다고 하셨다.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쓰레기를 버리러 아파트 계단을 내려가면 사부님께서 넘어지지 않게 보호해 주세요. 어느 날 정말로 넘어져 외쳤어요. ‘사부님, 저를 일으켜주세요!’ 그러니 정말로 힘들지 않게 일어났어요.”

여기까지 말하고 갑자기 할머니는 내게 3년 전 그녀 아들 집에서 설을 쇨 때 화장실에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다. 할머니는 아들과 가족이 놀랄까 봐 화장실에서 힘들게 거실로 기어 나와 천천히 물건을 잡고 일어나셨다. 할머니는 “사부님께서 모두 상관하고 계세요!”라고 말씀하셨다. 할머니는 사부님께 향을 올렸는데 세 대 중 한 대가 부러지자 TV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고 깨달은 후 즉시 TV를 보지 않으셨다. 그런 후 향을 올리자 정상이 됐다. 한번은 또 향을 올릴 때 절반으로 부러졌다. ‘지금 TV도 보지 않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잘못했구나.’ 재빨리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자 기적이 나타났다. 비록 향 한 개가 절반으로 부러졌지만 다 탈 때가 되자 세 개 향의 길이가 똑같아졌다.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자녀들은 제가 100살이기에 혼자 살다가 다치거나 하면 옆에 사람이 없어 마음 놓이지 않는다고 해요. 큰 며느리는 제가 사는 집을 물리고 같이 살자고 했지만, 저는 싫다고 했어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해야 하는데 어디에 가도 집보다 편하지 않아요. 큰아들은 평소 말하기 싫어하고 제가 연공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절대 표현하지 않아요. 작은아들이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고 연세가 있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세요. 간섭하지 말아요.’라고 하자 모두 말하지 않았어요. 작은아들은 자주 저를 보러 오고 갈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해요. 저는 ‘괜찮아,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셔.’라고 말하죠. 작은아들은 이 점이 좋아요. 저를 따르고 강요하지 않아요. 그해 제가 밥을 먹지 못하자 큰아들이 저를 병원에 보내려 할 때 작은아들은 ‘가면 돌아오지 못하셔!’라고 했어요. 작은아들은 저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어요. 작년에 손목이 골절됐을 때 작은아들이 제 말을 따라 저를 제 방에 데려다줬어요.”

할머니는 라디오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연공용이고 다른 하나로 설법을 들으신다. 연공용이 망가져 작은아들이 새것을 사주었다고 했다. ‘다롄(大連)설법’ VCD가 망가져 그녀는 내게 주었고 나는 능력 있는 수련생을 찾아 수리를 요청하려고 생각했다.

할머니는 귀가 아주 어두워 DVD로 법공부를 하신다.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저를 상관하셔서 신기한 일이 많아요. 보온병은 플라스틱 덮개고 밑부분은 나사로 채워 있지만 닳아서 떨어졌어요. 그래서 보온병 속병이 고정되지 않았어요. 작은아들이 테이프로 감았지만 소용없었어요. 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어요. 그러자 속병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한번은 유선전화가 점검 중이라 전화가 되지 않았어요. 저도 전화를 걸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제게 전화를 걸지 못했어요. 모두 조급해했어요. 저는 사부님께 전화가 통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어요. 그러자 정말로 아들 전화가 걸려 왔어요. 아들은 제가 사부님께 간청한 결과라는 것을 믿지 않았어요. 아들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전화가 되지 않았어요. 전화선을 수리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되지 않지요. 이번에 아들은 승복했어요. 그날 가스에 불이 붙지 않아 며느리는 밥을 짓지 못하고 집에 돌아갔어요. 저는 또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어요. 다음날 제가 밥을 지으려 하자 가스 불이 켜졌어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제 생활을 돌봐주세요.”

두 달 전에 할머니를 뵈러 갈 때 다른 수련생도 만나 우리는 함께 교류했다. 할머니는 우리가 교류하는 걸 보고 참견하지 않으셨다. 귀가 잘 안 들려 우리가 말하는 것을 잘 듣지 못하셨다. 수련생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전단을 꺼내자 할머니는 정신이 들어 손을 내밀어 달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대면해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 좋아하신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할머니를 알고 있다. 하지만 할머니는 지금 연세가 많고 또 전염병으로 안전을 위해 수련생은 할머니에게 전단을 주려 하지 않는다.

올해 달력이 나온 후 할머니에게 세 개를 갖다 드렸다. 한 권은 ‘대법 세계홍전’, 한 권은 ‘금종자’이고 나머지 한 권은 ‘길상보보(吉祥寶寶)’였다. 할머니는 말씀하셨다. “이 두 권은 아들에게 주고 ‘길상보보’는 내가 가질게요.” 정말 총명하시다! 할머니에게 달력을 가져다준 수련생도 이렇게 생각했다.

몇 년 전에 할머니에게 달력을 드리면 아들에게 주지 않았고 모두 배포하셨다. 그러므로 수련생은 할머니 수련생의 마음이 순수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는 것을 알고 있다.

저는 할머니에게 말씀드렸다. “또 설을 쇠려 해요. 우리 사부님께 설 인사를 드려요!” 할머니는 웃으며 끄덕이셨다.

나는 할머니의 그 망가진 CD를 사람을 찾아 수리하려다가 갑자기 먼저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자고 생각했다. 사부님 법상 앞에 앉아 경건하게 말했다. “사부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이 CD를 원래대로 복구해 주세요. 할머니 수련생이 기다리고 계세요. 언제 다른 사람을 찾을지도 몰라요. 사부님께서 추구하는 마음은 좋지 않은 마음이라고 말씀한 적이 있지만, 방법이 없어요. 사부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어요. 사부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부님께 세 번 절을 했다.

일어난 후 할머니의 CD를 기계에 넣으니 정말로 원대로 회복됐다. 나와 남편은 모두 기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남편도 수련생이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고 계세요. 시간을 다그쳐 잘 수련해요.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요!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운 제도를 저버리면 안 돼요.”

 

원문발표: 2021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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