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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의 보물 같은 수련 이야기

수련생의 법회 원고 정리 중에서 깨달음

[밍후이왕] 나는 사악의 박해로 떠돌이 생활을 하며 한 지역에 오게 되었다. 마침 ‘중국 대법제자 인터넷 법회 원고’ 접수 기간이라 운 좋게 수련생들의 법회 원고를 정리하게 되었다. 당시 원고를 정리하며 깨달았던 것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한다. 법에 맞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2020년 법회 원고 모집 때 이 지역 수련생들은 한 번도 인터넷 법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단체 법공부 때, 법회에 참가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자, 호응이 좋았다. 한 여자 수련생은 “몇 년간 법회 글을 쓰고 싶었지만, 지식수준이 낮아 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내가 글쓰기를 도와주고 수정도 해줄 수 있다고 하자, 뜻밖에 여러 수련생의 보물 같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그들의 원고 쓰기를 도와주면서 글을 전부 다 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도 많은 것을 얻었다.

1. 90세 노년 수련생 “모든 것을 대법에 바치겠다”

첫 번째로 내가 도와준 수련생은 90여 세 노년 수련생인데 모두 그를 할아버지로 불렀다. 그의 이야기는 언뜻 보기에 평범해 보였지만 평범한 속에 신기함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7세에 부모를 잃어 고아로 살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마을 사람들도 이 아이가 살아남은 것을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 들어 운 좋게 대법을 만났다. 그의 집은 마을의 연공장이 되었고,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탄압하기 시작하자 노인의 집은 연공장과 함께 자료점이 되었다.

20여 년간 중공 사당(邪黨)이 대법 제자를 광적으로 박해하는 거친 비바람 속에서도 그 수련생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걸어왔다. 2000년쯤 어느 날 현의 국보대대 경찰이 기세등등하게 그 수련생을 납치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갔다. 노년 수련생은 미소를 지으며 먼저 그들을 앉으라고 한 후 ‘전법륜(轉法輪)’ 책을 꺼내 주며 말했다. “법이 좋으니 한 권 드리지요. 가지고 가서 부모님에게 보여 주세요. 혜택을 받을 거예요.” 경찰은 멍한 표정을 짓더니 공손하게 몇 마디 말을 한 후 그대로 돌아갔다. 피할 수 없는 납치를 노년 수련생은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순화시킨 것이다.

떠돌이 생활하다가 작년에 이 고장에 왔을 때의 일이다. 노년 수련생이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한 집에 진상 자료를 전해준 지 2분도 되지 않아 그 집 수련생이 경찰에게 납치됐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우리가 그의 집에 들어갈 때 거의 동시에 경찰이 아파트의 다른 통로를 통해 올라가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었다.

노년 수련생은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지만, 생활은 검소하다. 어려서부터 고생스럽게 고아로 살면서 재물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대법 수련을 하게 되어 대법을 실증할 때 많은 돈을 쓰면서 대법과 수련생에게 인색하게 대하지 않았다. 대법 일을 위해 승용차를 사서 사람을 구하는 진상 활동에 사용하게 하며, 또 형편이 어려운 수련생에게도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그는 사용하지 않는 집이 두 채 있는데 자식이 팔라고 부추겨도 듣지 않고 자료점으로 쓰고 또 떠돌이 생활하는 수련생과 기술 수련생의 거주지로 쓰게 한다.

노인은 시간이 날 때마다 정원에 각종 채소를 키워 이웃과 수련생에게 나누어 준다. 그는 고령에도 대단히 건강해서 대법 수련을 직접 실증해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말수가 적은 편이나, 자주 하는 말은 “나의 모든 것을 대법에 바치겠다”이다.

2. “출동하지 마라, 그 할머니를 감당하지 못해”

내가 두 번째로 원고 정리를 해준 사람은 70대 수련생이다. 왕언니로 통하는 그녀는 1993년 법을 얻은 후 그때부터 온 힘을 다해 홍법에 전념했다. 이곳 현은 1999년 7·20까지 이 지역에서 법을 얻은 사람이 가장 많은 고장이다. 그녀는 1999년 7·20부터 대법 진상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멈춘 적이 없다.

1999년 7·20 그날 아침, 그녀는 홀로 현 정부 광장에 갔다. 그때 현에서는 파룬궁 박해를 위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광장에 경찰, 각 부서 직원, 각 향과 진의 관리들이 있었지만, 그녀는 파룬장(法輪章)을 달고 여유롭게 광장 중심으로 걸어가 미소를 지으며 가부좌했으므로 그녀의 그런 행동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은 놀랐다. 경찰은 그녀를 회의실로 끌고 갔다. 그녀는 현 위원회 서기를 만나자, 큰 소리로 말했다. “서기, 우리는 우주 대법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요. 좋은 사람을 잡는다면 당신은 어떤 서기인가요?” 서기는 한동안 말없이 있다가 낮은 소리로 옆 사람에게 말했다. “그녀를 보내줘요.”

20여 년간의 긴 박해에서 왕언니는 아무리 비바람이 쳐도 금강 나한처럼 계속 전진하며 한눈팔지 않았다. 한겨울이나 무더위든 떠돌이 생활이든 경찰에 잡히든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했다. 그러므로 그녀에게는 모든 사람이 인정한 기적이 일어났다. 몇 번 경찰에게 납치됐고, 수색당해 대법 진상 자료와 함께 차에 실려 갔지만, 구치소로 넘겨지지 않고 납치당한 그 날에 풀려났다. 나중에는 그녀가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누어 준다는 신고가 파출소에 접수되어 당직 경찰이 파출소장에게 출동 여부를 물으면, 소장이 말한다. “출동하지 마라. 그 할머니를 감당하지 못해.”

왕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 반나절 만에 4000여 자의 초고를 완성했다. 쓸 때 글을 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펜 끝에서 술술 흘러나왔으므로 생각하고 구상할 필요도 없었다.

3. “수련하는 곳곳에 신적(神跡)이 있다. 정법이 필요하면 배워야 한다”

또 한 사람은 70여 세 수련생으로 현지 주요 책임자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사악의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이다. 그런 고문을 당하면서 정신병원에 감금되었고, 3년 형으로 징역살이했으며, 몇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시련을 겪었어도 원망과 후회도 없이 오직 대법에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을 했고, 무엇을 배워야 한다면 무엇을 배웠다. 컴퓨터 시스템 설치를 배워야 한다면 직접 컴퓨터를 가지고 시의 기술 수련생을 찾아가 컴퓨터 시스템 설치를 배웠으며, 프린터 수리를 배워야 한다면 외지 수련생의 집을 찾아가서 프린터 수리를 배웠다. 그녀는 수련생에게 필요하고 대법에 필요하다고 하면 무엇이든지 외면하거나 포기한 적이 없다.

또 한 사람은 2012년부터 수련한 수련생인데 원래 대법제자를 존경하면서도 정작 수련은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기적을 보여 주시자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에도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여러 차례 기적을 보여 주셨다. 그녀가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 그녀의 천목을 열어주셨고, 다른 공간에서 그녀의 끊어진 척추와 등뼈를 연결해주시는 것을 그녀에게 똑똑하게 보여 주셨다.

그녀는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집에서 진상 자료를 만들자, 사부님께서 그녀의 온 집안에 우담바라를 피게 하시어 격려해주셨다. 홍수로 1m 넘게 집에 물이 찼어도 신기하게 수면 위 30cm 높이라서, 침대가 물에 젖지 않아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서 휴식할 수 있었다.

또 50여 세 여자 수련생은 노동교양소에서 혹독한 고문을 당해 40여 일간 말을 하지 못한 채 생명이 위험한 상태가 됐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책임을 면하기 위해 남편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연락해 남편이 업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풀려난 뒤 육친 정(情)의 시련을 겪었다.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아들은 정신 질환자인 시어머니가 휘두른 칼에 세 군데를 찔려 생명을 잃을 뻔했고, 남동생은 동창에게 사기당해 억울하게 10년 형을 선고받는 등 가족에게 심각한 시련이 있었다. 연속 발생하는 난으로 심한 타격을 받은 그녀는 어떻게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견지했고, 대법 수련으로 정(情)의 관을 어떻게 넘어 신의 길로 걸어갔나를 설파했다.

어떤 수련생은 득실을 어떻게 담담하게 보는가 하는 심성을 서술했다. 비바람 속에서 어떻게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했는지를 서술했으며, 정념으로 어떻게 병업관을 넘기고 위험에 처할 때 사부님께서 어떻게 보호해 주셨나 등등의 체험을 말했다.

22년간 각고의 시련은 용광로의 제련처럼 변신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대법 제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이야기마다 모두 천지를 놀라게 하고 귀신을 울게 하는 내용이라 심금을 울리게 했다. 영원히 잊기 어려운 정경은 한 수련생이 바로 1999년 7·20전에 마지막 단체 연공을 했다는 내용이다.

수련생은 그날의 마지막 단체 연공을 회상했다. 날씨가 흐렸지만, 수련생은 어느 날보다 일찍 나왔다. 모두 묵묵히 줄을 맞춰 연공을 시작했고,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동작할 때 한 차례 큰비가 쏟아졌다. 뒤편에 신발을 파는 부스가 있었지만, 누구도 비를 피하려고 뛰어가지 않았다. 모두 큰 빗줄기 속에서 금강처럼 움직이지 않고 연공을 끝까지 마쳤다. 그 한 장면이 내 머릿속에 깊이 새겨졌고 금생에 영원한 기억으로 남았다. 22년간 비바람 속에서 사악의 혹독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원고를 정리하면서 느낀 한 편 한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모두 나의 심금을 울렸다. 대법과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올라와 시시각각 감격했다. 그 감동은 단순하게 원고 정리에서 느끼게 된 감동이 아니라, 수련생의 체득을 정리하는 동시에 수련생과 직접 체득을 교류하는 것이었다. 매 편의 글 초고를 정리하면서 여유가 있다면 수련생을 다시 찾아가서 함께 토론하고 인식을 함께하면서 세부적인 장면까지 맞춰보고 작성하게 되면 원고는 더욱 정확하고 진실하며 깨끗하게 정리가 된다. 평범하고 소박해 보이는 체득은 미래 사람들에게 남겨지는 신화가 될 것으로 믿는다.

수련생들 모두 자신의 체득과 수련 이야기를 글로 쓰기를 바란다. 전무후무하고, 우주를 뒤흔들며 대궁을 빛내는 대법제자와 사부님께서 함께하시므로 모두 조사정법(助師正法)의 휘황한 역사를 기록하기를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0/21/4327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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