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공부할 때 결가부좌 하는 것에 관해 수련생과 교류하다

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떤 이는 교류할 때 말하기를, 법공부할 때 결가부좌를 하는데 아파도 다리를 내리지 않고 버티는 것을 수련 과정으로 생각한다. 특히 인터넷에서 수련생이 이런 글을 쓴 것을 보았고 또한 사부님께서도 법공부할 때 가부좌하는 문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본 적이 있다. 내 자신에게 무작정 결가부좌하고 법공부할 것을 요구하면서 아무리 아파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내 생각과 수련 과정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을 말하고 싶다.

우선 나는 법공부할 때 결가부좌 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서든 아니면 수련하는 사람이 법에 대한 자세로 볼 때 모두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그 시간에 가부좌를 연마하는 것인가 아니면 법공부를 하고 있는가? 우리는 당연히 법공부를 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가부좌를 틀었으면 당신은 가부좌로 연마하라. 당신이 다리를 트는 시간이 길지 않음을 아는데, 당신이 아파서 얼굴이 일그러진다면 당신은 법을 잘 배우지 못한다. 법공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것이므로 법공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행위의 일은 모두 하지 말라. 당신이 나는 앉아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좋은 것이다! 앉아서 들으면 그럼 더욱 좋으므로 앉아서 법공부를 해도 된다. 어떤 사람은 앉아 있을 수 없을 것인데,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으면 당신은 다리를 풀어라. 다리가 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풀지는 말라. 당신도 들을 수 없게 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법을 공부함에 법을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1]

법공부를 할 때는 마음이 안정되어야 한다. 우리가 아파서 괴로울 때면 마음은 이미 조용하지 않다. 마음이 조용하지 않을 때 우리가 법을 잘 배울 수 있겠는가? 특히 어떤 수련생은 아직도 이 일을 널리 보급하고 있는데, 대법제자의 법공부에 대한 교란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반드시 엄격하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따라 해야 한다.

인터넷에 수련생이 쓴 글은 개인의 수련 체험일 뿐 정체(整體)적으로 참고할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경지에 따라 심성이 다르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다르기 때문이다. 때로는 인터넷에서 수련생이 쓴 글을 보면 맨 마지막에 법공부를 할 때 다리가 아프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주위에 결가부좌하고 법공부하는 수련생들에게 물었더니 그들은 몇 년간 견지해 왔으나 법공부할 때 다리가 아프지 않은 정도에 이르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때로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할 정도의 아픔으로 비틀거리고 심지어 다리를 눌러야 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나는 이런 상태로 법공부를 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이 방면에 대한 개인의 체득에 관해 이야기하겠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결가부좌를 하고 한 강 설법을 끝낼 수 있는 것을 보고 아주 좋다고 생각하여 결가부좌로 법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30분도 안 되어서 참을 수 없이 아팠다. 나는 아주 고요한 상태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한 글자를 빠뜨리거나 주의력이 조금이라도 분산돼도 이런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 다리가 아플 땐 마음이 심란해 입으로는 읽고 있지만 마음은 전혀 조용하지 않다. 그래서 법공부를 할 때 다리가 아프기만 하면 바로 다리를 내렸다.

심성이 향상됨에 따라 천천히 45분까지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한 강의 동안 다리를 틀고 공부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한 손으로 책을 들었다. 한 손으로 책을 들더라도 이따금 다리에 손을 얹고 쉬어야 했다. 이후에 한 손으로 쉴 필요가 없게 됐다. 지금 나는 두 손으로 책을 들고 있는데 매우 홀가분하다. 또 정력(定力)도 증가해 정(定)할 수 있는 때가 많다. 나는 전반 과정이 내 심성 향상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 생각과 수련 체험을 쓴 것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우리는 반드시 엄격하게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말하든 결국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을 인용해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겠다. “여러분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내가 당신들에게 남겨 준 수련형식을 개변할 수 없다. 내가 하지 않는 것을 당신들은 하지 말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당신들은 사용하지 말며, 내가 수련 중에서 어떻게 말했다면 당신들은 곧 그렇게 말하도록 하라. 주의하라! 자신도 모르게 불법(佛法)을 개변함도 마찬가지로 불법(佛法)을 파괴하는 것이다!”[2]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창춘(長春)보도원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해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0/27/43292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0/27/4329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