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대법제자로 2012년에 운 좋게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여기서 자신의 수련 경험에 대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에 대법을 얻다
나는 중국에서 유명한 학교를 졸업했다.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중 어느 날 A가 내 기숙사에 들러서 자신이 지금 부처수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A는 학우들 사이에서 흡연, 음주, 음란물 등으로 유명한 망나니로 알려졌다. 나는 그가 부처수련을 한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며칠째 A가 매일 내 숙소를 찾아오는 모습에 나는 놀랐다. 원래 줄곧 담배를 피우던 그가 며칠 만에 담배를 끊었다.
나는 당시 욱하는 성질 때문에 욕설도 하고 질투심도 많았으며 음란영화도 자주 보는 등 마음속으로 자신이 늘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A의 변화는 나에게 큰 자극이 됐고 나도 수련하기로 했다. 그래서 A에게 나도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며칠 동안 나는 매일 A에게 “나도 수련하겠어.”라고 말했다. 그는 매번 “확실해?”라고 되물었다. 나는 “확실해.”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나는 처음으로 보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한 번 본 후에 나는 수련하기로 했다.
2. 가정환경을 개선하자 어머니가 스스로 사부님 말씀을 듣다
석사 졸업 후 외지에 취직하게 됐다. 나는 직장에 다니기 전에 가족들에게 내가 수련하고 있다는 사실과 대법 진상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을 고민한 끝에 어느 무더운 오후, 나는 부모님께 내가 지금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때 하늘이 번쩍거리고 천둥이 치며 갑자기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내가 수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 미소를 지으셨다. (나중에 나는 아버지의 미소는 아버지의 명백한 일면의 진심 어린 기쁨이었다고 깨달았음) 그리고 나서 밖에 나갔다가 진지한 얼굴로 침실로 돌아오셨다.
그 후 며칠 동안 부모님께서는 교대로 나에게 대법을 포기하라고 설득하셨다. 아버지는 심지어 무릎을 꿇고 포기하라고 강요하셨다. 나는 계속 법공부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면서 마음속으로 일념을 견지했다. 이렇게 포기하면 부모님이 얼마나 큰 죄를 짓게 될 것인가.
이후에 나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누나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의 수술비와 새 집 수리비, 가족의 생필품은 대부분 내가 부담했다. 명절에 집에 가면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며 농사일도 도와드렸다.
이를 본 친지와 친구들은 모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자네 아들은 백 명 중에 몇 명 못 찾을 만큼 정말 효자야.”
예전에 나는 항상 부모님께 전법륜(轉法輪) 읽으라고 설득했지만, 부모님은 읽지 않으셨다.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해다오.” 변화된 어머니의 태도는 대법의 위대함을 체험하게 했다.
3. 수련생 구조에 참여하다
어느 날 잠결에 룸메이트 수련생이 급하게 내 방으로 오는 꿈을 꾸었다. 그는 전화기를 들고 수련생 B가 급하게 전화해 날 찾는데 B가 너무 급하다고 했다. 그러고는 나는 잠이 깼다.
잠에서 깬 후 나는 룸메이트에게 물었다. “최근에 B 수련생이 너에게 연락했니?” 룸메이트 수련생은 안 했다고 말했다. 나는 곧바로 수련생 B와 남편(수련생)에게 전화했다. 한 명은 전원이 꺼져 있었고 한 명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더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다음날 룸메이트는 B의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B가 진상 자료를 나눠주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서 현재 불법 구금 중이라고 했다.
저녁에 법공부 팀에서 이 문제를 교류했다. 우리 모두는 새벽에 꾼 꿈은 사부님의 점화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B를 구하기로 했다.
B는 외지에 있어서 거리가 너무 멀고 우리는 주소도 몰라서 B가 사는 곳에 갈 수 없었다. 첫 번째로 우리는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 정보를 밍후이왕에 보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부탁했다. 두 번째로는 B의 남편이 가장 자세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음으로 B의 남편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연락처를 갖고 있었지만, 보안상 문제로 내 휴대폰을 사용해 그에게 전화할 순 없었다. 그래서 연락하기 위해 밖에 나가서 휴대폰을 빌려보기로 했다.
첫날 저녁은 두려운 마음이 심해서 밖을 한참 돌아다녔지만 입을 열지 못했다. 이때 여자 친구(수련생)가 사부님의 법으로 격려해줬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1].
두 번째 날에 성공적으로 휴대폰을 빌렸고 B의 남편과 연락이 됐다. B의 남편은 내가 있는 곳으로 오기로 했다. 나는 그가 오기 직전 밤에 길을 건너다가 과속 차량에 스쳤는데 허리와 손, 다리가 심하게 밀린 것 같았다. 차는 10m 이상 지나서야 멈췄다. 그때 몸이 약간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움직이는 것에는 지장이 없었다.
운전기사는 차에서 내린 후 책임을 회피했다. 처음에는 조금 화가 났지만,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괜찮아요. 당신들은 가보세요.”[2] 나는 운전기사에게 괜찮다고 하고 그녀를 보내줬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 당시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지 않았다.
나중에 나는 이것이 다른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을 교란하려는 사악의 교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이 난을 해결해주시고 이 사건을 내 심성을 제고시키는 데 이용하셨다.
B의 남편이 도착한 후 우리는 다음 구조 조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B의 남편은 처음에는 정념이 부족해 감히 사악을 폭로하지 못했다. 우리가 함께 교류한 후 그는 정념이 올라왔고 사악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B의 남편에게 밍후이왕 이메일 주소를 신청해주고 주요 의사소통 수단으로 이용했다. 또한 B를 위해 변호사를 찾았고 밍후이왕에 상세한 내용을 폭로했다. 밍후이왕 편집자도 B의 상황을 편집해 출판했는데, 이는 사악을 크게 두려워 떨게 했다.
지역 보안요원은 화를 내며 B의 남편에게 누가 자신의 악행을 폭로했는지 말하라며 B를 석방하지 않겠다고 위협했지만, 사악은 결국 해체됐고 B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4. 법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가정에서 수련하다
졸업 후 소개팅으로 많은 여자와 데이트를 했지만, 공통적인 주제가 많지 않았기에 계속 만나지 못했다. 수많은 소개팅 경험을 통해 나는 다른 수련생을 찾거나 혼자 지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생각을 확고히 한 후 나는 소개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
2020년 봄, 사부님께서 내가 현재의 아내(수련생)를 만날 수 있도록 자비로운 배치를 해주셨다.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은 아내가 자주 가던 수련생의 집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갔다고 회상했다. 나도 처음에 그녀가 오지 않았다면 다시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 둘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드렸다.
올해 우리는 가족을 이뤘다. 원래 한 가족이 되어 따뜻한 가족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큰 집착을 갖고서도 우리는 그것을 알지도 못했다. 결국 모순은 하나둘씩 이어졌고 그때마다 사람 마음을 향했다. 나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었고 완벽한 아내의 모습을 뽐내고 싶었으며 따뜻한 가정생활의 안락함을 추구하고 싶었다.
한번은 아내의 이익지심이 보였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생각했다. 먼저 안으로 찾고 마음속으로 확고한 일념을 내보냈다. ‘아내가 관을 넘고 있다. 그녀는 매우 착하다. 그녀는 분명히 이 관을 넘을 것이다.’ 얼마 후 우리 둘은 다시 화목해졌고 또 서로 양보하지 않고 다퉜던 일들도 있었는데 둘 다 나중에 후회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안배해주신 법연(法緣)은 상대방이 수련하는 길에서 서로 거울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후대에 수련생 부부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제자들을 자비롭게 보살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제자는 법을 소중히 여기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할 것이다. 제자는 존경하는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부족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시사(詩歌):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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