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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을 부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한 수련생이 문장에서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을 부르는 것은 수련 경지의 체현이라는 것을 보고 이와 유사한 경험이 생각나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그러나 단지 자신이 대법제자가 된 것에 대한 자부심에서 일어난 정념이 자연히 나타난 것이지 당시 경지와는 관련이 크지 않다.

10여 년 전에 나는 납치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휴식할 때 나는 감방장이 지정한 CCTV 밑에서 연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러 사람이 날 부르면서 감옥 경찰이 날 찾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눈을 뜨고 보니 맞은편 철제난간 문밖에서 경찰이 한 손에는 양식이 적혀있는 서류 뭉치를 들고 한 손으로는 의자를 놓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내가 다가오자 느릿느릿 허세를 부리며 의자에 앉았다. 감방장은 비위를 맞추느라 감옥 경찰을 대신해 나에게 문 앞의 표지선 안에 쭈그리고 앉아 대답하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철제난간 안쪽의 적합한 위치에서 무슨 일인지 물었다.(당시 나는 이런 유의 사람에게 약간의 적대심이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먼저 그에게 인사했을 것이며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감옥 경찰은 날 보더니 오만하게 말했다. “쭈그리고 앉아 말해.” 나는 “무슨 일인지 말하세요. 서서 대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감옥 경찰은 “안 돼. 쭈그리고 앉아 말해야 해.”라고 했다. “당신은 무슨 근거로 나에게 쭈그리라고 말하나요?” “이건 규정이야!” “이 규정은 나에게 적용되지 않아요.” “여기에 오면 누구나 다 똑같아. 모두 쭈그리고 앉아야 해.” “같지 않아요! 나는 정정당당한 대법제자며 진선인(真·善·忍) 준칙에 따르는 좋은 사람이며 어떠한 법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 악당과 장쩌민 정치 깡패집단이 좋은 사람을 용납하지 못해 날 여기 납치한 겁니다! 나는 박해를 받는 것이며 범죄자가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상관하지 않아! 여기에 왔으면 여기 규정대로 해야 해!” “당신은 나이 든 노인한테 (마흔도 안 돼 보이는)젊은이가 쭈그려 앉으라고 하나요?!” “당신이 서 있으면 나는 안 들려.” “내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안 들리나요?!” “나는 귀가 어두워.” 나는 신랄한 풍자가 나오는 말을 삼키며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했다. “그럼 내가 크게 말할게요!” 그는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안 돼! 반드시 쭈그리고 앉아야 해!” 나는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쭈그리고 앉지 않겠네!” “반드시 쭈그리고 앉아야 해!” 나는 한 글자 한 글자 말했다. “쭈그리고- 앉지- 않겠네! 대법제자의 존엄은 반드시 지켜야 하네!” 그는 “쭈그리고 앉아!!”라고 호통쳤다. 나는 같은 톤으로 “자네에게 말해주지.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은 나의 사부일세!”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황이 돌변했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마치 잠을 자다가 귓가에 천둥이 울린 것처럼 온몸을 심하게 떨더니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아?!”라고 소리를 냈다. 곧 연이어 “네, 네, 좋아요. 리훙쯔(李洪志)는 당신의 사부님이십니다! 리훙쯔(李洪志)는 당신의 사부님이십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반응에 놀랐다. 더구나 사부님의 성함이 이처럼 천둥과 같은 진섭(震懾) 작용이 나타난 것에 놀랐다! 사부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셨다. “그가 무엇을 말하든 상관하지 마라, 당신이 한 매 한마디 말은 그에게는 모두 탕탕 울리는 우레이다.”[1] 이전에 나는 이 법을 배울 때 일종 형용이라고 이해했는데 뜻밖에 아주 확실한 진실일 줄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를 난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 나는 못 본 것처럼 했다. 그러나 여기에 수감된 많은 사람은 보았다.(감옥은 강한 조명으로 비추어 밤낮을 분간하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매우 똑똑히 본다.) 전체 복도의 안 철문을 닫지 않은 감방 안 사람들도 모두 들었다.

그는 즉시 자신을 조절하고 애써 침착하고 부드럽게 말했다. “사실 당신들의 책을 저도 보았어요. 제가 당신보다 더 많이 보았을지도 모르지요. 지금 제 사무실 서랍에 아직도 책이 가득 있어요!” “오? 그러면 우리는 말이 통하지 않겠나?” “네! 그러나 어떤 것은 정말 공감할 수 없어요!” “상관없네. 그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수련인에게 말씀하신 불법(佛法)이지 일반인에게 말한 것이 아니며 또 반드시 하라고 요구하신 적은 더욱 없네. 우리 수련하는 사람이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이네!” “그런가 봅니다.” 그는 화제를 다른 데로 돌렸다. “사실 별일은 아닌데 제가 책임진 감방에 배정됐으니 미리 알고 싶었고 또 여기 식사에 대한 의견, 음식이 입에 맞는지 물어보려고 한 겁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손을 쓰시자’ 이 ‘우레’가 무형 중에 검은 소굴에서 당시 날 겨냥한 부정적인 에너지를 깨끗이 씻어내 현장에 있던 사람과 있지 않던 많은 사람의 배후의 명백한 일면이 관념이 변했고 즉시 대법제자의 존엄 문제에서 더는 억지를 부리지 않았다! 즉 구세력은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존엄을 인정한 것이며 이 문제에서 나에게 빈틈이 없자 더는 흑수(黑手), 난귀(爛鬼)를 이용해 이곳 사람을 통제하지 못했으며 더는 날 곤란하게 하지 않았다.

이후에 더는 나에게 호통치고 죄수복을 입으라고 명령하거나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죄수가 없었다. 이후에 여러 감방을 바꾸어도 죄수 우두머리에게 존중을 받았으며 나에게 요구하지 못했고 처음부터 “어르신(혹은 노인장), 무슨 요구가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 나는 예상될 문제를 하나하나 제시했고 이들의 대답은 거의 일치했다. “문제없습니다. 그때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그 전에 대법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등 기초를 잘 닦았기에 내가 있은 여러 감방장은 처음 만났을 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했다. 이렇게 되어 나는 새벽에 일어나 밤샘 보초를 서고 비워둔 공지와 저녁 식사 후 막간을 이용해 공개적으로 연공했다. 감방장도 늘 바른 신의 통제하에 화제를 먼저 꺼내 사람들이 진상을 듣게 했다. 진상을 알릴 때 확성기도 조용했으며 ‘죄수’가 말하면 감옥 경찰이 확성기로 꾸짖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의 경험으로 나는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의 진실을 보았고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소중히 하고 보호하시는 것을 체험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내 경험을 말해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을 부르는 것(마음속으로 부르는 것을 포함)은 매우 관건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깨달은 곳에 틀린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 사도은(師徒恩)’

 

원문발표: 2021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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