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에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 어디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밤새 걸어 매우 힘들어 정말 고생했다고 중얼거렸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 내게 고생스럽다고 말하지? 그것은 자신의 책임 아닌가? 내게 고생스럽다고 말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틀 전 아주 정진하는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 그녀도 고생스럽다고 말했다. “몇 년간 아침밥을 지어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전날 지은 밥을 데워 먹어요. 오전 외출하기 전, 전법륜 한 강의나 반 강의를 공부합니다. 어느 날 아침, 밥도 먹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집에 왔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그때도 이런 말을 언급했었는데 지금도 같은 말을 한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또 고생스럽다고 말하는구나.’ 그녀는 어느 날 22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환희심이 생겨 엘리베이터에 다리가 끼어 이튿날 다리가 크게 부었다고 했다. 며칠간 부기가 빠지지 않았지만, 진상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외출했다고 하며 또 한 무더기 말을 했다. 그때 나는 갑자기 생각을 바꿨다. ‘나는 남에게 배워야 한다. 남이 어떻게 대가를 치르는지 배우고, 다른 수련생의 고생을 보고 자신과 대조해 부족한 것을 찾아야 한다. 나는 중생을 위해 얼마나 대가를 치렀는가?!’
나는 더는 그녀의 불평과 과시에 개의치 않고 갈수록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했다. 나는 그 수련생처럼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어떻게 자신을 대법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내게 일깨워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합장하자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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