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럽 밍후이왕 통신원
[밍후이왕] 10월 3일은 독일 통일의 날이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10월 첫 주말 콘스탄츠 호숫가에 인접한 9개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수련을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9개 도시는 독일의 콘스탄츠, 루드비히샤펜, 위베를링겐, 메어스부르크, 스위스의 프리드리히샤펜, 린다우, 로어샤흐, 로만스호른,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이다.
그 휴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와 수련자들의 부스를 지나갔다. 어떤 사람들은 정보 자료를 받아 주의 깊게 읽고 다른 이들은 파룬따파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수련자들과 대화했다. 많은 사람이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반대하는 탄원서에 서명하거나 그 자리에서 파룬따파 연공을 배웠다.
수련자들은 도심, 기차역 옆, 그리고 호수 근처의 9개 도시에 ‘파룬따파하오’ ‘중공의 생체 장기 강제 적출을 막기 위한 청원서에 서명하세요.’ ‘파룬궁 박해를 끝내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게시판을 전시했다.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배우기 원해
수련자들이 연공을 시연하는 동안 많은 사람이 연공 음악에 끌렸다. 일부는 무료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전단을 챙기며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제빵사는 수련생과 이야기하고 탄원서에 서명한 후, 그 자리에서 연공을 배웠다. 그는 30분 걸리는 제2장 공법을 견지했다. 4장까지 연공한 후, 그는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에 가도 계속 연공을 배울 것이라고 했다.
10월 2일 스위스의 작은 마을 로어샤흐에서 한 행인이 수련자들의 연공 시범을 보고, 멈추어 서서 지켜보았다. 그는 “매우 평화롭다.”라고 했다.
10월 3일, 독일 최남단의 대학도시 콘스탄츠에서 한 여성이 수련자들의 현수막과 전광판을 발견하고, 그 수련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멈췄다. “나는 생체 장기 강제 적출에 대한 설명을 읽었다. 이는 나를 슬프게 한다. 더 많이 알고 싶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생체 장기 적출은 재앙’
“나는 전시 패널을 보고 즉시 탄원서에 서명하기로 했다. 우리는 이런 일이 계속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10월 3일 로만스호른에서 헤르만 무글러(78)가 말했다. 살아있는 수련자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범죄를 자세히 보여주는 전시판 앞에 선 이 꽃집 주인은 “이것은 완전히 재앙이다.”라고 했다.
헤르만은 다큐멘터리를 봤으며 일부 서양인들이 필요한 장기를 빨리 구하기 위해 중국에 간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장기를 위해 사람들을 죽인다는 것은 알았지만, 중공이 다수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살아있는 공급원으로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파룬따파 박해가 지구상의 재앙이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이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수련을 지지하며 나의 서명이 중공의 장기 적출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생체 장기 적출은 비인간적
미어즈버그의 한 여성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전시 패널을 읽자마자, 부스로 와서 그것을 멈추기 위한 탄원서에 서명하겠다고 했다.
콘스탄츠 공원에서, 한 독일 청년이 장기적출에 관한 게시판을 본 후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홍콩에서 6개월 동안 살면서 자주 수련생들의 전시판과 현수막을 보았다고 했다. 서명 후 그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생체 장기 적출은 인간의 본성에 반하기 때문에 나는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했다.
사람들, 박해를 규탄하는 탄원서에 서명
은퇴한 한스는 박해를 비난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파룬따파 박해는 “중대한 범죄다. 그건 대량학살이다.”라고 했다. 그는 서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이 박해의 종식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랐다.
루안 수자는 파룬따파에 대해 처음 들었다. 그는 오랫동안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연공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서 연공을 배우기로 했다. 그는 중공이 왜 파룬따파를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의 서명이 박해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군 복무 중인 한 젊은이는 명상을 한번 해 봤다고 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에게는 내면의 평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있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그는 언젠가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프리드리히샤펜을 방문한 한 젊은이가 탄원서에 서명하고 전단을 챙겼다. 그는 그 정보를 자신이 아는 정치인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주민들, 경각심을 일깨워 준 수련생들에게 감사
유리케 그라펠 여사는 10월 2일 콘스탄츠에 있는 아우구스티너플라츠 광장에서 열린 중공의 장기 적출에 대한 정보가 담긴 게시판을 읽었다. 그녀는 즉시 박해를 중단해 달라는 탄원서에 서명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펠 여사는 중공이 22년 동안 수련인들을 박해한 데 대해 “이것은 허용할 수 없다. 이념이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그들의 생명을 위협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만약 정부가 그런 나쁜 짓을 한다면, 그들은 신과는 거리가 먼 매우 사악한 사람들이다. 저들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니사 카르베이는 로어샤흐로 일하러 가는 길에 파룬따파 전단을 받았다. 그녀는 점심시간 동안 청원서를 읽은 후 서둘러 서명했다. 수련생들의 연공 시연이 매우 평화롭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다며 중국공산당이 왜 그들을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데니사가 수련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하는 일은 훌륭한 일입니다. 전에는 그것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이 활동을 통해 사람들은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이 심각한 일에 관심을 두게 될 것입니다. 박해의 종식을 위해 많은 서명을 받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서둘러 일터로 돌아갔다.
중국인이 중공에서 탈퇴
10월 2일, 한 수련생이 콘스탄츠의 부두에서 마지막 여객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독일에서 몇 년 동안 일한 중국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전염병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중공이 중국인들을 박해한다고 그 수련생이 말하자, 그는 인정했다. 또한, 즉시 공청단과 소선대를 가명으로 탈퇴하는 데 동의했다. 밍후이왕에 관한 정보를 얻고 그 수련생의 명함을 받은 후, 그는 즐겁게 작별 인사를 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국공산당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 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기구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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