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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천재지변에 대한 단신

신시(山西)성 폭우로 펀허(汾河)둑이 터지고 많은 지역이 산사태로 도로 붕괴

[밍후이왕] 2021년 10월 들어 산시성 51개 현에 폭우가 내려 친허(沁河), 줘장허(濁漳河), 펀허 등의 하천이 불어나 완자자이(萬家寨), 장쩌(漳澤) 등 27개 댐의 저수량이 수위 한계를 초과했다.

그 중 펀허 하류 신장(新絳) 구간은 최근 40년 사이 최대 수위에 맞닥뜨렸다. 10월 7일 17시쯤 산시성 윈청(運城)시 신장현에 있는 펀허 북단의 제방이 20m나 터져 인근 논밭이 침수됐다.

산시성 진중(晉中)시, 뤼량(呂梁)시, 린펀(臨汾)시에서 여러 건의 붕괴와 산사태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월 5일 밤, 푸(蒲)현 징퍼(荊坡)마을 산사태로 5명이 매몰돼 4명이 숨졌다. 희생자들은 주로 교통경찰 당직자들로 알려졌다. 푸현의 일부 교통도로는 각각 다른 손상이 발생했다.

10월 5일, 산시성 우마허(烏馬河)구 허우마(侯馬)시 허칭쉬(河清徐)현, 치(祁)현 구간 둑이 터져 여러 마을이 침수됐다. 현지 8개 마을의 약 1만 5,000명이 밤새 대피했다.

10월 6일 새벽, 징쿤(京昆) 고속도로 링스(靈石) 구간 양방향 모두 9곳이 무너졌고, 얼광(二廣) 고속도로 타이창(太長) 구간 창즈(長治) 방향 한쪽 경사면이 무너져내렸다. 같은 날, 훙둥(洪洞)현의 한 주차장이 함몰되면서 주차장에 ‘깊은 구덩이’가 생겼다. 많은 차가 구덩이에 빠져 구덩이 입구가 끊임없이 켜졌다. 이어 구덩이가 빗물로 채워지고 주민들이 대피하기 시작했다

10월 6일, 산시성 창위안허(昌源河) 대교 교각이 붕괴되 침목(선로를 받치는 나무토막)과 레일이 물에 둥둥 떠 있었다. 10대의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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