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기에 서약을 지키겠다!”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인은 일반인과 달리 대법 중에서 씻겨지고, 순정해지며, 승화되기에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여러 해 수련하면서 나는 정말 자신이 환골탈태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일함에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좋은 사람이 되고 수련인답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대법으로 가늠하여, 일이 생기면 자신을 먼저 찾고 자신을 먼저 보며 진정으로 수련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1]

나는 수련인이기에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 세 가지 일을 더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을 잘하여 많은 사람을 구하려 한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으로서 조사정법 하려면 단지 사부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잘 원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만을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데”[2]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하려 한다. 아래에 내 일부 수련 경험과 깨달음에 대해 교류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 날 다른 공간을 통해 집에 돌아오게 하셨다

먼저 수련 중 겪은 한차례 잊을 수 없는 특이한 경험을 이야기하겠다. 2010년의 봄, 어느 날 밤 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면서 아주 멀리 나갔다. 그때는 사악이 미친 듯이 날뛰던 시기여서, 경찰차가 울부짖으며 거리를 누볐고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려 진상 자료를 직접 건네기가 힘들었다. 나는 저녁 7시가 넘어 집을 나섰는데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자료를 얼마 배포하지 못했다. 이때 문득 나는 다른 공간을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계속 앞으로 걸었다. 한참을 걷다가 맞은편 거리에 가로등도 없이 매우 조용한 것을 보고 자료를 배포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즉시 건너가서 가게마다 몇 권씩 진상 소책자를 나눠주면서 계속 앞으로 걸었다. 사거리를 지나자 경찰차 경적이 들리지 않았고 사람도 적었다. 나는 별생각 없이 자료만 배포했다. 밤이라서 방향을 분간할 수 없게 됐고 만약 너무 멀어지면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갈수록 사람이 적어졌고 거리 양쪽에는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젊은 남녀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지만 나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한 부부가 여자아이를 데리고 커다란 반달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계속 앞으로 가다가 한 집 앞에서 서너 명의 아이가 놀고 있었고, 거리의 공중에서 덤프트럭 두 대가 덜그럭 덜그럭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길가에는 고기 굽는 사람이 있었다. 꼬치구이 오븐이 아주 특별했고, 한쪽 끝에 난 굴뚝이 내가 평소 보던 것과 달리 네모난 것이었다. 내가 말을 걸었다. “아직 굽지 않나요?” 그녀는 돌아보지도 않고 금방 나왔다고 했다. 그녀는 노란색 곱슬머리였는데, 나는 그녀의 뒷모습만 보았고 얼굴은 보지 못했다.

나는 길가 철제 울타리 너머에 집 두 채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을 보았다. 어찌 된 거지? 나는 의심스러워 앞으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가 오늘 여기까지 하고 마쳐야 할까요? 내일 계속해서 할게요.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당신이 사상 중에서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다른 공간에서 나의 법신(法身)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 두 개 시공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서 보면 당신의 사유 구성은 극히 느린 과정이다. 당신이 생각하기도 전에 그는 다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의 바르지 않은 사상을 모두 버려야 한다.”[1] 내가 사부님께 말씀드리자, 멀지 않은 곳에 자가용이 한 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다가가서 기사에게 가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좀 기다리라고 했다. 이때 차 조수석에서 양복 차림의 키 큰 사람이 내렸다. 기사가 “타세요, 그리고 저분을 잠깐 기다립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뒷좌석에 앉았는데, 잠시 후 그 키 큰 사람이 다시 차에 탔다. 그러나 그의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다. 차에 앉자 마음이 안정됐다. 차가 출발하기 시작했는데, 나는 차가 마치 물속에 있는 것 같았고 ‘쏴’하는 물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 봄에 어떻게 홍수가 졌을까 생각했다. 한참 가다가 차가 모퉁이를 돌자, 그제야 가로등 아래에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아주 뚜렷이 보였다.

집에 도착해 차가 멈췄고 나는 차에서 내렸다. 몸을 일으키자마자 뒤에서 ‘웅’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뒤돌아보는 순간 멍해졌다. 차가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이 일을 누구에게 말할 수 있겠는가, 누가 믿겠는가? 하지만 확실히 내가 겪었던 일이다! 내가 어떻게 수련을 잘했는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고 너무 형편없어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는 뜻이다! 사부님의 자비, 사부님의 호탕한 홍은(洪恩)이 이렇게 형편없는 제자를 지켜주셨다.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이 일이 날 격려해주어, 이 몇 년간 수련에서 용맹정진할 수 있었다.

영원히 돌아보지 않고 사부님을 따라가겠다

2020년 전염병이 심각해지자, 우리 지역에서는 설부터 보름까지 도시를 봉쇄하기 시작했고 각 구역 대문을 전부 닫았다. 출입을 금지하다가 나중에 규정을 내려 가구당 이틀에 한 명씩 물건을 사게 했고 2시간 내에 돌아와야 했는데, 만약 이를 어기면 사람을 내보내지 않았다. 이렇게 하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가져오기에 이 두 시간을 잘 이용해야 했다. 이전에는 대면해 진상을 알렸는데 지금은 말만 건네도 사람들이 겁에 질려 멀리 피해 다니기에 전혀 말을 걸지 못했다.

어떻게 하지? 방식을 바꿔보자!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 때 사람을 만날 수는 있지만, 어떤 이는 두려워했다. 아무리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고 해도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 나중에 슈퍼마켓에서도 QR코드를 스캔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면서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했다. 나는 출입이 가능한 작은 마트를 찾아갔는데, 하루에 몇 사람밖에 얘기하지 못했다.

음력 2월 15일, 나는 진상을 알린 후 쌀과 반찬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집 마당은 온통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눈까지 내려 매우 미끄러웠다. 출입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 나는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심하게 넘어졌다. 몸은 앞으로 기울고 팔은 밖으로 향한 채 오른쪽 가슴과 팔이 땅에 닿았다. 오른팔을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즉시 ‘나는 괜찮아. 나는 수련인이야.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기에 괜찮아’라고 생각했다. 나는 일어나 집으로 들어왔는데 팔과 오른쪽 가슴이 매우 아팠다. 나는 이것은 사악의 박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가 한 것은 가장 올바른 일이고 사람을 구하는 데는 잘못이 없기 때문이다. 오후에 연공을 하려 했으나 오른팔을 들 수 없었다. 나는 왼손으로 오른손을 들어 올렸다. 매우 아팠지만 나는 견지했다. 참을 수 없이 아파서,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해 주십시오. 저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람을 구하지도 못 하게 하고, 연공도 못 하게 하는데 어림도 없습니다.’ 동시에 나는 법을 외웠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하지만 7일간 아픔은 계속됐다. 밤에 자려면 가슴이 답답해 숨쉬기 어려웠고 손으로 만져보면 오른쪽 가슴이 왼쪽 가슴에 비해 많이 부어있었고 뜨거웠다. 팔을 어떻게 놓아도 아프고 괴로워 잘 수 없었다. 나는 안으로 찾았다. ‘내가 뭘 잘못했기에 사악이 틈을 탔을까? 돈에 집착하지 않고, 색에 대한 집착도 버렸으며, 가족에 대한 정도 내려놓아 담담해졌는데, 왜 이렇게 박해를 당했을까? 아, 찾았다. 나에게 아직 원망심이 있었구나.’ 때론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이 뛰쳐나왔다. 남편은 내 수련을 지지하지 않고 나를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역작용을 했었다. 그때 경찰이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자, 남편은 나에게 말도 없이 경찰에게 문을 열어줬다. 그리하여 대법 책과 연공용 녹음기를 모두 압수당했고 나는 15일간 구류됐다. 수련인은 원망심이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마음을 버리려 애쓰고 있지만 아직 깨끗이 버리지 못하고 있다. 또 딸이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아, 이런 마음이 뒤집어 나올 때면 나는 바로 발정념으로 제거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나타났고 아무리 지우려 해도 깨끗이 지워지지 않았다. 못난 제자가 잘하지 못해 정말 부끄러웠다. 나는 대법제자다. 잘 수련되지 않은 부분은 법에서 바로잡을 것이다. 나는 사부님이 관여해 주신다. 사악은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이런 형식으로 내 수련을 막으려 하다니 안 된다!

나는 매일 연공을 빠뜨리지 않고 견지했다. 당시 팔이 아파서 제대로 연공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끝까지 견지했다. 포륜할 때 팔이 부들부들 떨려 똑바로 서지 못하자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사악들아, 너는 내 수련의 길을 막을 수 없다. 나는 죽음마저 두려워하지 않는데 아픔을 두려워할까? 너는 이런 형식으로 날 끌어내리려 망상하는데, 네가 날 아프게 하면 나는 널 아프게 하겠다. 나는 아프지 않다.’ 며칠간 심장에 병업 상태가 나타나 앞뒤 가슴이 터질 듯이 아팠고 어깨도 아팠다. 심장 박동도 빨라져 견디기 어려웠지만 나는 그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소업(消業)해야 하는데, 소업은 곧 고통이다. 어디 편안하고 편안하게 공이 자라겠는가!”[1]

세인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인정하다

한번은 쇼핑센터에서 한 소박한 노인을 만났다. 그 노인은 진상을 알아들은 후 말했다. “올해 저는 아흔한 살이 됐는데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요. 여러분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리(李) 대사님께서 일찍 귀국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찍 돌아오시라고 전해주세요.” 나는 눈물을 머금고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은 좋은 분입니다. 반드시 복을 받으실 겁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말하자, 그 노인은 기억했다고 대답했다. 이런 사람이 매우 많았다.

물론 사람마다 모두 같지는 않았다. 최근 몇 년간 진상을 알리면서 어떤 사람이나 다 만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고 이렇게 나이가 들어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쉬지 않고 그런 말을 해서 뭘 하냐면서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듣기 거북한 말을 하고 어떤 사람은 태도가 매우 좋지 않았다. 이럴 때마다 수련생들은 나에게 “마음에 두지 말라”고 한다.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상을 똑바로 말하지 못한 것이다. 진정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가 대법제자의 말을 안 들은 것이다!

나는 매일 사람을 구하고 인연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나는 여태껏 고생스럽거나 힘들다고 여기지 않았고 오히려 걸을수록 더 가벼워졌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지켜 사람을 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천지개벽에도 우주정법의 홍대한 천상(天象)이 없었고, 천지개벽에도 대법제자는 있어 본 적이 없다. 사부가 이 휘황(輝煌)을 개창했는데, 당신들을 이런 역사적인 시각으로 이끌어 주었다. 당신들 자신을 잘 수련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당신들 자신을 한껏 펼쳐 보이고, 더욱 잘하라!”[3] “희망하건대 최후의 과정 중에서, 대법제자들이 되도록 사람을 많이 구하고 더욱 잘하며, 자신의 위덕을 더욱 위대하게 하길 바란다. 이 방면에서 여러분들은 느슨히 하지 말고, 더욱 잘해야 한다.”[4]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나는 사부님의 억만 제자 중 일원으로 위대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을 받고 내 서약을 지키려 한다.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께서 웃으시기를 바랄 뿐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공손히 절을 올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0-더 정진하자’

 

​원문발표: 2021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9/15/42897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5/42897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