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웨덴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2021년 10월 1일과 2일,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스톡홀름 중심부와 노벨 박물관 근처 스투레플란에서 연공 시범을 하면서, 중국공산당(중공)의 수련생들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했다.
스웨덴 수련생들은 여러 해 동안 박해 진상을 알리기 위해 공개 행사를 개최해 왔다. 경찰은 수련생들이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사는 평화로운 사람들임을 알고 있고, 도시 어디에서나 행사를 열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행사를 여는 곳마다 지역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수련생들이 평화로운 방법으로 박해에 대해 알리는 것이 대단하다고 언급했다.
“나는 이것을 배워야겠어요”
10월 1일 선선한 가을날, 수련생들은 고급 상점이 즐비한 거리의 탁 트인 공간에 자리를 잡고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타를 든 한 남자가 보드판을 읽기 위해 멈춰 섰고, 그 후 기타를 꺼내 들고 근처 벤치에 앉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 수련생이 그에게 다가가 박해에 관해 설명한 후 그의 음악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연공 음악에 맞춰 연공을 하고 있었는데, 마커스라는 이 남자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만행에 관심을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말 돕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중국의 인권 침해 상황을 알리기 위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중공이 인권을 침해하고 나쁜 짓을 많이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수련생들이 파룬궁 박해 종식을 위해 청원서에 서명받는 것을 알고 서명한 후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공법에 관심이 있어요. 나는 이것을 배워야겠어요.”
중국 유학생이 파룬따파 진상을 알게 되다
스톡홀름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노벨 박물관은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2021년 10월 2일 오후, 수련생들은 노벨 박물관 옆에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연공 시범을 보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진상 보드판을 읽고 수련생들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에서 막 도착한 20대 의대생이 파룬따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련생들과 얘기했다. “나는 중국에서 오기 전에 파룬따파 수련생들과 접촉하지 말라는 경고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중공은 사람들이 외부 세계를 알 수 없도록 모든 정보를 차단했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검열되지 않은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돼 있습니다. 나는 인터넷 봉쇄를 돌파한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가 무엇이고 중국 밖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에게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등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하기 위해 날조한 거짓말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녀는 계속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제가 파룬따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도와줬습니다”라며 인터넷에서 더 읽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연공을 배우기 위해 지역 연공장에 갈 겁니다”
한 남성이 수련생에게 말했다. “친구가 파룬따파를 추천해 줬어요. 베이징에 갔을 때 중국인 친구가 이 공법은 굉장하다고 했어요. 그는 스웨덴을 포함한 중국 밖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공법을 수련한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 남성은 자신이 예테보리에 사는데 온라인으로 연공을 배울 수 있는지 물었다. 수련생들은 그에게 스웨덴 파룬따파 웹사이트, 설법 무료 다운로드 방법, 예테보리에 있는 연공장 책임자 전화번호 등을 알려줬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나는 정말 운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당신의 평화로운 저항은 대단합니다”
예테보리에서 온 크리스티나는 파룬따파 부스를 보고 매우 흥분했다.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자신과 엄마는 중국 전통문화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2주 전에 인터넷에서 파룬따파를 봤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배우고 싶었다. 수련생을 만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던 그녀는 예테보리에 있는 연공장에 대해 듣고 매우 기뻐하며, 연공을 배우러 엄마와 함께 연공장에 가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중국에서 진행 중인 박해, 특히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기사를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수련생들에게 얘기했다. 그녀는 파룬궁 박해 종식을 위해 청원서에 서명한 후 말했다.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수련생들에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장기적출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당신들은 사람들에게 박해에 관해서 알리고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 (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국공산당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 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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