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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걸어 나와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의 많은 노년 수련생은 신체상에서 서로 다른 정도의 마난(魔難)이 나타났다. 어떤 이는 박해로 세상을 떠났고 어떤 이는 장기간 난 속에 처해 있으며, 어떤 이는 법으로 향상되어 진정하게 난에서 걸어 나왔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노인 수련생들로서 고생을 감당할 수 있고 헌신할 수 있다. 그들은 시간을 쪼개 법을 배우고 거의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아주 잘한다. 하지만 사람의 관념이 매우 중해 안으로 찾지 못하고 수련할 줄 모른다. 어떤 이는 법공부할 때 읽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자주 글자를 빠뜨리거나 틀리게 읽는데 자신은 전혀 깨닫지 못한다. 어떤 때는 무엇을 읽는지 잘 들리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법공부를 하면 학습의 효과가 어떨지 예상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 바로 이 두 가지 원인이다.”[1]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높은 층차로 이끌어 주시는데 우리는 높은 층차로 수련해내야 한다. 만약 우리가 높은 층차로 가지 않으면 수련하는 길에 난관이 생길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이런 노인 수련생들은 관념이 매우 중하고 자아가 아주 강하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이 사람의 관념인지, 무엇이 자아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사람의 이치에서 맴돌며 사람의 정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며 빠져나오지 못한다. 고생은 많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원한이 많이 생기고 심성이 제대로 향상되지 않아 이익 앞에서,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고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에 대한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하려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을 것이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하지 않고 사람의 인식,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내가 늘 당신들에게 업을 없애 줄 수는 없다. 당신들이 나와 대법(大法)을 대하는 사고·인식·감격 방식에서도 모두 속인의 사유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바로 속인에서 뛰쳐나오는 것이다!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을 진정하게 인식해야 한다.”[2]

어떻게 사람의 껍데기를 벗어 버릴 수 있는가? 사람 표면의 이 껍데기는 무엇인가? 내가 법에서 깨달은 바에 의하면 이 껍데기는 바로 생생세세 윤회환생 중에서 인간의 사고, 인간의 관념, 인간의 이치, 인간의 정, 인간의 집착, 인간의 욕망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가짜 나(假我)’이다. 우리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윤회환생하면서 이 ‘자아(가짜 나)’를 지키고 보호하고 그 자아를 증명하고 그 자아를 위해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나 자신은 그런 사람의 관념에 매몰됐다. 우리는 법에서 향상돼야만 이 ‘가짜 나’를 벗어날 수 있고 사람 속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

본 지역에 한 노 수련생이 있는데 몸이 오랫동안 난에 처해 있었다. 이 수련생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여러 식구의 식사를 책임지고 집안을 정리하며 청소를 해야 하는데 확실히 매우 힘들어했다. 그분과 교류할 때 나는 말했다. “아주머니, 사부님께서는 ‘마음이 괴로움을 겪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하게 층차를 제고하는 관건이다.’[1]라고 말씀하셨어요. 겉으로만 불을 지펴 밥을 짓는 어린 중이 될 수 없잖나요. 심성을 높이셔야 해요. 고생을 많이 하고 일도 많이 하시지만, 며느리가 집안일을 안 하고 손자 손녀가 집안을 치우지 않는다고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한바탕 화를 내셨죠? 아무리 고생해도 심성이 제고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나왔으니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것 아닌가요? 사부님께서 아주머니에게 일거사득(一舉四得)의 향상할 기회를 주셨는데 이런 기회는 항상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잘 해내고 있는데 아주머니는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놓치셨어요.”

또 한 분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녀의 생활 환경은 매우 좋다. 남편이 수련을 지지하며 그녀의 의식주 모든 것을 잘 배치해 그는 평소 세 가지 일만 잘하면 됐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남편을 시켰고 그녀는 마트에 가 본 적이 없다. 먹고 마시는 것도 고급스러웠고 그녀는 공주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몸에 난이 나타나자 그는 법에서 제고하지 못하고 외부의 힘을 빌려 변화하려 했다. 수련생들이 오면 발정념을 해달라고했는데 한 시간 또 한 시간씩 발정념을 하게 했다. 수련생들이 법공부를 할 때 그녀는 같이 읽지 않았고 수련생들의 교류도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그 자아가 마치 두꺼운 껍데기처럼 그녀를 감싸고 있었다. 몸이 여위어 피골이 상접한 데도 먹으면 힘들다고 밥을 안 먹더니 나중에 구세력에 끌려가 육신을 잃었다. 너무나 유감스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또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마다 신과 사부가 모두 당신을 도맡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부 인연은 복잡하기로 모두 말하기가 어렵다.”[3]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만약 수련인이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사부님의 이 말씀대로 해낸다면 일마다 신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나는 현 단계에서 깨달았다. 고난 속에서 걸어 지나온 수련생은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바로 잡았고 겸손하게 남을 배려하며 몸은 비록 어려움에 처했어도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 수련생의 말이 법에 맞으면 들으며, 자신을 낮추고 법공부와 발정념을 견지하며 안으로 찾는다.

속담에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본다(滿招損 謙受益)’, ‘물이 차면 넘치고 달이 차면 기운다(水滿則溢,月滿則虧)’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을 때는 하나의 강한 자아가 가로막고 있을 수 있다. 바로 당신이 자아를 견지하게 하고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게 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수련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우리는 누가 어떠하든 법은 오로지 하나이며, 오로지 이 대법(大法)에 따라 하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한 표준이다.”[1]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추구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다. 결과를 추구하지 말고 변화를 추구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사부님 말씀에서 나는 추구와 원망은 서로 의존하며 존재하고 원망은 추구하기 때문이므로 우리가 수련 중에서 추구하는 마음이 없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려움에 처하면 수련생들은 추구하려는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한다. 효과를 보지 못하면 의기소침해지고 심지어 사부님을 원망하는 마음까지 생기는데 이는 너무 위험하다. 그러면 구세력에게 꼬투리를 잡혀 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이나 도와주러 간 수련생이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한다. 자아를 내려놓고 추구하는 마음을 버리고 사부님과 법을 믿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긴다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관여해 주실 것이다.

또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역병 기간 집에 갇혀 있었다. 봉쇄 해제 후 우리가 이 수련생을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 수련생의 얼굴은 노랗고 핏기가 하나도 없었으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쓰러질 것 같이 여위었다. 정말 목숨이 경각에 달린 것 같았다.

두 수련생이 이분을 우리 집에 데려왔다. 우리는 교류하며 안으로 찾았다. 이 수련생은 오랫동안 잠을 못 잤다고 했다. 밤이면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는데 그나마 죽은 조금씩 먹었다고 했다. 밤에 잠을 못 잘 때면 줄곧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고 했다.

이 수련생은 평소 자신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고 법공부와 연공,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모두 잘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걸어 나와 대면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족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지 못해 비록 많은 일을 했어도 마음속으로 가족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다. 가족들 앞에서 진선인(真·善·忍)을 표현했지만, 동화한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가족들은 입으로는 뭐라고 말하지 못해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온 후 우리는 같이 교류하고 안에서 찾으면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견지했다. 6일째 되는 날 아침, 연공할 때 나는 수련생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연공을 다 하지 못한 채 침대에 엎드렸다. 당시 나는 포륜을 하고 있었는데 이분이 왜 아직도 이 상태일까, 무슨 이유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사부님의 말씀 한 구절이 올랐다. “대법제자 중 정진하지 않는 사람, 극단으로 가는 사람은, 즉시 자신을 바로잡고, 진심으로 법공부하고 수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가장 위험한 중에 있기 때문이다.“[4]

이 수련생은 정진하지 않는 편이 아니지만, 가족을 대하는 것이 극단적인 편이었다. “즉시 자신을 바로잡고”[4]라는 사부님 말씀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이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올 때 7일만 우리 집에서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아무리 계산해도 7일이었다. 구세력이 곧 손댈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이 급해 나는 눈물이 났다. 나는 마음속으로 합장하고 사부님의 점화에 감사드렸다.

오늘이 7일째 되는 날이다. 수련생이 자신을 바로 잡을 시간이 이제 반나절밖에 남지 않았다. 서둘러 수련생을 집에 돌려보내 가족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게 해야 했다. 어머니 수련생이 내가 부엌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고(수련생에게 아침을 대접한 후 데려다주려고 생각했음) 울지 말고 이분을 데려온 수련생을 찾아 상의하라고 하면서 그분들이 데려다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나는 서둘러 수련생을 찾아갔고 그는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도 오늘 그녀를 데려다줌으로써 가족들이 상황을 알게 해야 한다고 했다.

집에 돌아간 수련생이 가족에게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하자 나는 마음속의 큰 돌을 내려놓은 것 같았다. 이 과정에서 수련생은 가족에 의해 강제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녀는 사부님과 법을 믿고 정념을 확고히 했다. 그녀는 병실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환자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여러 번 검사했지만,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이었다. 의사는 얼마 전 수술하다가 한 젊은 사람이 죽었다며 수술을 권장하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으면 돌아가라고 했다.

수련생은 집에서 마음을 굳게 먹고 법대로 수련하려 했다. 병을 인정하지 않고 법공부를 견지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견디기 힘들었어도 토하면 다시 먹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영양죽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서서히 그녀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고 이후에는 뭘 먹어도 아프지 않았다. 체중이 계속 늘어 넉 달 동안 거의 70kg으로 체중을 회복했다. 가족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지켜봤다. 지금 수련생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에서 정진하고 있다. 그야말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5]였다.

사부님께서는 감옥의 소굴을 겨냥해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곳은 사악이 마지막으로 똬리를 틀고 있는 검은 소굴이며, 대법제자 매 개인이 직면한 상황은 모두 다르다. 아무리 어떻다 해도 자신의 정념을 잃어버리지 말고, 어느 때라도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법을 제1위에 놓으면 그들의 정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악을 막을 수 있고, 사악에 직면하여 어떻게 할지 알게 된다. 그러나 상황은 복잡하고, 상태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정말로 생명을 잃고, 어떤 사람은 아주 심하게 박해를 받는다. 사람마다 정황이 다른데, 사람마다 역사상의 정황, 또한 대법제자가 기만당한 정황에서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 있음으로 이런 것들은 모두 아주 복잡한 상황을 구성했다. 어쨌든, 오직 마음속에 대법을 담고만 있으면, 곧 걸어 나올 수 있다. 설사 생명을 잃는다 해도 반드시 귀위(歸位)할 것이며, 설사 한때 흐리멍덩했어도, 최후에는 역시 넘을 수 있다.”[6]

사부님의 이 말씀은 신체적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리 어렵고 교란이 크더라도 정념을 잃지 말고 마음속에 법을 품고 법을 우선시해야 한다. 내가 가정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가장 힘들어했던 시절, 한 수련생이 나에게 언제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법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법에 악영향을 끼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수련생의 이 말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때 나는 나 자신이 어떻게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아무리 억울해도 내 행동이 대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일념은 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자아를 내려놓게 했고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시어 난에서 벗어나게 했다.

번데기는 매우 아름다운 나비로 변한다. 내가 보기에 이는 질적인 비약이다. 땅에서 기어 다니는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것은 이 생명에 있어서 환골탈태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이 껍질을 물어뜯고 벗어나지 못한다면 번데기는 껍데기 안에서 죽게 될 것이다. 수련자는 사람에서 벗어나야만 신으로 수련될 수 있고, 오직 사람 속에서 형성된 모든 것을 닦아야 사람을 떠나 신으로 수련 성취할 수 있다.

개인의 현 단계에서 깨달은 바이므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이성’
[5] 리훙쯔 사부님 시가: ‘홍음2-사도은’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9/11/4294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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