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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의 기적을 가족과 함께 지켜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74세이며 퇴직 전에는 보육교사였고 1999년 7·20 박해 이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이다. 내가 그간 수련하며 겪은 일들을 써내 사존의 자비와 위대함, 그리고 대법의 기적을 입증하려 한다.

젊었을 때는 과중한 직장 업무와 집안일에 지쳐 몸이 약했고 자주 병에 걸렸다. 매년 유행성 감기를 달고 살았으며 평소 퇴근하면 침대에 누워 잠시라도 쉬어야 집안일을 할 수 있었다. 기공 열풍이 사회에 나타났을 때 우리 직장에도 각종 기공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이 공법을 배우라고 하고 어떤 이는 저 공법을 배우라고 하며 기공을 연마해 몸이 좋아졌다고들 했다. 그러나 나는 기공에 흥미가 없었다. 나중에 내 동료인 친구가 그녀들에게 와서 파룬궁을 배워보라고 하며 파룬궁은 아주 좋고 그녀도 연마한 후 몸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했다. 파룬궁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난 거절했다.

그 뒤로 우리 현(縣) 소재지와 직장에서도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음을 알았고 친한 친구도 내게 파룬궁을 권했다. 이때 그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내게 주며 보라고 했다. 성의를 거절할 수 없어 업무의 쉬는 틈을 이용해 쉬지 않고 다 봤다. 책이 정말 좋았는데 책 속의 말씀은 이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이었고, 특히 왜 좋은 사람이 돼야 하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가 하는 이치는 내게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매우 설득력이 있었다. 전법륜을 한번 다 보고 나서 나는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당시는 1997년 5월이었다.

법을 배우고 연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열과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 딸은 증상이 심한 것을 보고 억지로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게 하려고 했다. 나는 딸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니까 사부님께서 업을 없애주시고 신체를 조정해 주시는 것이지 병이 아니며, 3일 후면 틀림없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딸은 믿지 못하며 그럼 3일 후에도 차도가 없으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다. 3일이 지나자 병세가 거의 사라졌다.

딸과 가족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을 보았다. 그 후로 딸과 아들, 남편까지 잇달아 파룬따파 수련에 입문했다.

대법이 손자 몸에서 기적을 보여주다

2013년 12월 1일, 어린 손자가 유치원에서 갑자기 코피가 났는데 쉬지 않고 흘렸다. 선생님은 부모에게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해 보라고 했다. 검사 결과 손자의 혈소판 수치가 낮았는데 정상 수치가 100에서 300인데 비해 손자는 겨우 40 남짓에 불과했다. 의사가 상급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해서 그날 밤 가장 유명한 아동병원 혈액과를 급히 찾아갔다. 손자가 병원에 들어가자 백혈병을 의심하는 의사에 의해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래서 수혈과 혈소판 수혈을 했고, 부모가 동반할 수 없어 손자는 혼자 중환자실에 누워 있어야 하자 며느리는 눈물을 흘리며 중환자실 문 앞에 앉아 있기를 고집했다. 그리고 떠나기를 거부했다. 병원으로 데려가는 도중에도 또 병원에 도착해서도 우리는 손자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마음속으로 외우라고 신신당부했고 우리 어른들도 외웠다.

다음 날 집에 돌아와서 사부님께 향을 피워올리며 손자를 데리고 법을 잘 배우며 수련하겠으니 손자를 구해달라고 빌었다. 3일째에 병원에 갔더니 아이의 혈소판은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더는 감소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의료진에게 들었다. 그 후 혈소판은 매일 증가했고 7일 후에 아이는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

하지만 중환자실에서 손자와 같은 증상을 앓던 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원촨(汶川) 대지진 때 진상을 아는 가족을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다

2006년, 나와 남편은 천 리 밖에 있는 시난(西南) 고향의 친척을 방문했다. 여러 해 가지 못했기에 자연히 양가 친척 모두를 찾아뵈어야 했다. 방문하는 집마다 대법 진상을 말하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게 했다. 그들에게 파룬따파는 고덕(高德) 불가대법(佛家大法)이며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줬고 모두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를 하나씩 선물했다.

내 고향은 원촨과 가까운 곳이다. 매년 5월이면 농촌은 수확하고 파종하느라 바쁜 계절인데 날씨는 이미 더워지기 시작한다. 더위를 피하려고 사람들은 점심 후에는 보통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2008년 5월 12일 그날, 가족 모두가 집에 있을 수 없고 밖에 나가 일을 해야 했다. 가족들이 밭에서 바쁘게 일하던 바로 그때 대지진이 발생했다. 논에 채워둔 물이 1m도 넘게 솟구쳐 올랐고 지진으로 사람들이 꼬꾸라졌기에 밭에 앉아 있는 수밖에 없었다.

대지진이 지나가고 집에 돌아와 보니 남동생 집 담벼락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 아주 위험했고, 여동생 집은 절반이 무너졌으며, 70이 넘은 아주버니는 낮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놀러 가기로 약속이 있어서 막 문을 나서자 지진이 일어났었다. 그의 거리에 있는 집들은 파괴되었지만, 아주버니 집만은 온전했다.

재난 속에서 친척 중 한 사람의 사상자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고 아울러 진심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009년 여동생이 직장암에 걸려 절제 수술을 해야 했다. 그녀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매일 정성 들여 외우자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수술 후 증상도 같은 질병의 환자보다 훨씬 가벼웠다. 회복도 아주 빨랐으며 지금까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매우 건강하고 농촌 일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대법이 건강한 신체를 주다

대법 수련 전, 나는 허약하고 병이 많았다. 저항력이 약해 류머티즘, 관절통, 오십견, 메니에르증후군(구토, 이명, 난청 등과 함께 갑자기 현기증과 발작을 일으키는 병)에다 두통을 달고 살았다. 매년 봄, 가을이면 유행성 감기가 떨어지질 않았고 병원의 단골이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이후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셔서 이전에 달고 살았던 질병이 다 나았고 신체가 건강해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온몸이 가벼움을 느끼고”[1] “계단을 오르면 얼마나 높이 올라도 힘들지 않은데”[1]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와 똑같았으며 병이 없고 온몸이 가뿐한 느낌이 정말 좋았다.

1999년 7·20 이후, 대법과 대법제자가 장쩌민 깡패 집단과 중공 사당(邪黨)에게 모함과 잔혹한 박해를 당했지만, 대법을 확고하게 수련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그러나 이전처럼 법공부하고 연공하면서 수련에 정진하지는 못했다. 그 결과 2004년 메니에르증후군이 재발했다. 자녀들이 억지로 날 병원에 보냈고 의사는 3일간 계속 수액을 맞으라고 했다. 첫날, 약을 먹자 몸이 매우 불편함을 느꼈고 마치 청정한 몸이 오물로 오염된 것 같았다. 자녀들에게 “나는 연공인인데 어떻게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첫 번째 수액을 다 맞고 나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법학습과 연공을 견지하자 메니에르증후군은 재발하지 않았다.

2019년 어느 여름날 점심때, 나는 자녀들이 구운 양고기 한 점을 먹었는데 오후에 뱃속이 불편함을 느꼈고 저녁때는 호박구이를 먹었는데 밤 8시쯤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당시 자잘한 집안일을 정리하고 있는데 남편은 내게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하지 않는 일을 내가 하는데 나에게 잘못한다고 해요?”라고 반박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말이 끝나자마자 뱃속에서 무언가가 휘젓는 것처럼 심하게 아팠다. 한참 아프다가 좋아지고 잠시 후에 또 아파졌다. 밤새 아파서 견디기 힘들었고 찰떡처럼 침대에 누워 몸을 뒤척였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나중에는 온몸에 열이 나 잠을 잘 수 없어서 일어나 앉았다가 걷다가 했다. 한밤중에 위가 요동을 치는데 정말 목숨을 앗아가려고 온 것 같았다.

딸은 내가 온밤을 뒤척이고 날이 밝을 때까지 열이 내려가지 않는 데다 살이 쭉 빠지고 온몸에 기운이 없는 것을 보고는 불안해하며 “병원에 가시지 않겠어요?”라고 물었고 “나는 수련인이다. 대법제자는 병이 없단다.”라고 나는 대답했다. 외손녀까지 병원에 가보라고 할 때 사부님께서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에서 말씀하신 대강의 뜻이 갑자기 떠올랐다. ‘수련인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다. 천상의 신이 지상의 사람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사람의 생각인지 신의 생각인지 내가 어떻게 깨닫는가에 달렸다. 당신이 속인이면 그럼 병원에 가도록 하고, 당신이 신이고,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확고히 신사신법(信師信法)해야 한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어려운 관이라도 당신은 모두 넘어갈 수 있다.’라고 하신 말씀이었다. 나는 대법제자이며 사부님만이 나를 관리하신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며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가족들도 발정념하며 나를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이렇게 하자 체온이 점점 내려가고 위 통증도 훨씬 수월해졌다. 오후가 되자 전혀 아프지 않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었으며 3일째는 완전히 회복됐다.

이 과정에서도 왜 이렇게 중한 병업 현상이 나타났는지 나는 안으로 찾아봤다. 원인은 두 가지었다. 하나는 속인의 정이 너무 지나쳤던 것인데 손자가 밥 먹으러 오는 것을 큰일로 여기고 온종일 집안일을 바쁘게 하면서 수련인과 속인 일과의 관계를 잘 조절하지 못했다. 두 번째는 남편이 나를 일깨워줬어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다퉜는데 쟁투심과 증오심이 너무 강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대신 감당하시고 또다시 날 구해주신 것이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남편이 큰 은혜를 입다

내가 법을 얻어 수련한 후 남편도 대법 수련에 입문했다. 과거에 그는 심한 위장병을 오래 앓았던 환자였다. 동·서양 의학의 각종 방법을 다 써도 낫지 않았지만, 대법을 수련한 이후 부지불식간에 나았다. 남편은 몇 년 전 사악에게 납치되었고 박해당해 구치소에서 심각한 탈장 증세가 나타났는데 의사의 검사 결과 생명이 위험하다고 했다. 보석으로 나와서 대법을 수련한 이후로 처음 병원에 가서 수술받았다. 두 달이 지난 후, 뇌졸증으로 다시 병원에 갔다. 퇴원해 집에 온 후 계속 법을 배우고 연공하자 어떠한 후유증도 없었다.

나중에 또 부주의로 넘어져 오른쪽 신체가 말을 듣지 않아 아들들이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검사 결과 뇌에 몇십 개의 출혈점이 있었고 의사는 마비가 올 것이라 했다. 퇴원해서도 오른쪽 팔다리에 감각이 없었고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어 부축해야 했으며 음식을 먹을 때도 왼손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는 이것이 구세력의 박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는 그와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했는데 정념이 강해지기 시작하자 그는 반드시 일어나 스스로 걷겠다고 결심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지(加持) 하에 그는 지팡이 두 개를 쓰다가 하나만 쓰게 됐고, 다시 탁자와 의자에 의지해 걸었으며, 결국 혼자서 자유자재로 걸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스스로 생활할 수 있으며 집안일도 좀 할 수 있게 됐다. 그의 몸이 이렇게 좋아진 것은 모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보호와 대법의 큰 은혜 덕분이다.

지금도 그는 변함없이 파룬따파를 수련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으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대가족

우리 집은 복층 구조로 위아래층을 합한 면적이 거의 200㎡(60평)인데 자녀들이 막 결혼했을 때는 분가하지 않았기에 열몇 명의 식구가 함께 생활했다. 속담에 ‘혀와 이는 싸우기 마련이다.’라고 하지만 우리 대가족은 화기애애하고 갈등이 없었다. 우리 가족의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고 우리를 박해하던 경찰도 집을 수색하러 와서 감탄하며 “이 집은 10여 명이 함께 사는 데도 갈등이 없고 서로 화목한데 참 보기 드문 일이야.”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기에 얻은 복이다.

나와 남편은 대법을 수련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자녀들을 도우며 그들의 걱정거리를 많이 덜어 줄 수 있었다. 낮에는 자녀들이 출근하면 집에서 한 사람은 채소를 사다 밥을 하고, 또 한 사람은 손주들을 보내고 맞이했다. 평소 우리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으며 자신을 닦았고 며느리를 딸처럼 여겼다. 며느리도 효성이 지극했는데 매년 설 무렵이면 일찌감치 우리 부부에게 옷과 필요한 것을 사줬다.

며느리와 젊은 여성들이 함께 있으면 항상 자기네 시어머니가 어떠어떠하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 며느리는 “우리 시어머니는 정말 좋으셔. 건강하시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생각도 민첩하셔. 난 걱정거리가 있으면 시어머니께 조언을 구하러 가.”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러면 그 젊은 여성들은 며느리를 부러워하며 “시어머니가 정말 좋으시네!”라고 말한다.

며느리가 이런 말을 들려줬을 때 나는 매우 감동했다. 하지만 사실 이전에 성격이 좋지 않았는데 건강이 나빠서 항상 마음이 번거롭고 짜증이 났기에 화를 잘 냈다. 파룬따파는 나를 며느리에게 칭찬받게 변화시켰고 자랑스러운 시어머니가 되게 했다.

맺는말

대법이 우리 가족에게 가져다준 행복은 이보다 더 많은데 일일이 설명할 수 없다. 진수제자라면 대법을 수련하는 행복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7·20을 지나왔고, 세뇌와 공직을 잃는 박해를 지나왔으며, 여러 차례 집을 수색당하고 사악의 사법 박해를 지나왔다. 오늘까지도 우리는 의연하고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하며 대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고 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의 먼지를 대법으로 씻어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하게 해주시어 새 생명으로 나아가게 해주셨다. 제자들에게는 오직 정진이 있을 뿐이다.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와 호탕하신 은혜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우리 대가족을 보호해주시고 구해주신 자비로우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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