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20여 년간 했으며 많은 일을 경험했고, 최근 수련하면서 사람을 구한 몇 가지 일을 글로 적어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1. “저는 오늘 이 아이를 꼭 구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분명하게 알려주셨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1] 2020년 3월 15일, 우리 현지의 도시 봉쇄가 해제되었다. 16일 오전 7시경, 우리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했다. 정류장에서 세 사람이 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그중 열 살 정도의 아이가 있는 것을 보니 그들은 한 가족이었다. 우리는 다가가서 그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진상을 알렸다.
먼저 현재의 역병 상황으로부터 말을 건넸지만, 그들은 우리의 말을 전혀 믿지 않으며 듣지 않았다. 나는 돌아서서 그 아이를 바라보며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의 손자 맞나요?” 할머니는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나는 “이렇게 큰 역병이 돌고 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승차할 때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라며 호신부를 꺼내면서 “이것은 호신부이고, 위에 적힌 9자진언(九字眞言)을 외우면 무사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믿거나 믿지 않는 것은 당신들의 선택이지만, 이렇게 좋은 아이는 당신들 가족의 희망이잖아요. 저는 오늘 꼭 이 아이를 구하겠습니다.”라고 할머니에게 평온하게 말씀드렸다. 내가 호신부를 아이에게 건네자, 두 어르신은 잠깐 어리둥절해 하시더니 태도가 확 바뀌어 아이에게 기쁘게 “감사합니다, 좋아요.”라고 말씀하셨다. 아이도 호신부를 받고 기뻐했고, 아이에게 삼퇴를 권하자, 아이는 기꺼이 소선대를 탈퇴했다. 나와 수련생은 그들에게 말했다. “아이가 무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당신들도 무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계속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하자 그들도 기꺼이 삼퇴를 했고, 우리가 떠나올 때, 그들은 우리에게 거듭 사의를 표했다. 이렇게 세 사람이 구원됐다.
2. 나의 자비가 세인의 선을 일깨우다
어느 날, 수련생과 함께 현지의 가장 큰 슈퍼마켓 앞에서 진상을 알렸다. 17~18세의 소녀에게 삼퇴를 권할 때 그녀는 내가 말하는 것을 아주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이때 그녀의 어머니가 슈퍼마켓에서 나오며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고 큰소리로 외쳤다. 나는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떠나려 했다. 내가 몇 걸음 걸었을 때 그 소녀는 어머니에게 말했다. “왜 소리 지르세요? 사람 놀라게요. 이건 소리 지를 일이 아니에요.”
그 소리를 듣고 나는 고개를 돌려 소녀에게 웃으며 말했다. “이 아이는 참 착해요.” 소녀의 어머니는 내가 한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이 아이는 착하지만, 말을 잘 듣지 않아요.” 나는 다시 그들에게 다가가서 소녀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이렇게 좋은 아이가 있다니 정말로 복이 있습니다.” 그녀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왜 삼퇴 해야 하는지 말하며 삼퇴를 권했다. 그들은 이해하였고 모두 삼퇴 했다.
3. “이 아이는 대법과 인연이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7시경, 우리는 거리에 나가 진상을 알렸고, 젊은 여성이 세 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한 가게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다가가서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고 연신 나에게 나가라고 손사래를 쳤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때 내가 호신부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을 보고 젊은 여성의 세 살짜리 아이는 자신에게도 달라고 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여 주지 않았다. 그 아이는 옆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려 하지 않고 호신부를 달라고 했으나 아이의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돌아서서 다른 상품을 둘러보았다. 그 아이는 나를 따라오며 “저에게 하나 주세요. 저에게 하나 주세요. 갖고 싶어요.”라고 중얼거렸다.
이렇게 순진한 아이를 차마 거절할 수 없었고, 그의 선천적인 일면이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에게 호신부를 하나 주었다. 그는 호신부를 받자마자 기뻐 펄쩍 뛰며 손을 높이 들고 어머니에게 달려가 알렸다. 나는 즉시 따라가서 그 젊은 여성에게 “당신의 이 아이가 대법과 인연이 있기에 나중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아이가 졸라서 호신부를 주었으니 당신이 대신해서 잘 간직해주시면, 당신에게도 좋은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 그녀가 매우 기뻐하는 것을 보고 삼퇴를 권했다. 그녀는 무엇을 말하든 모두 받아들였으며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했다. 그녀는 나에게 거듭 사의를 표했고, 내가 떠나며 뒤돌아보니 그녀는 여전히 손을 흔들며 감사해 하고 있었다.
4. 기회를 빌려 사람을 많이 구하기 위해 더 노력하다
우리 지역은 역병이 심각한 지역이었고 봉쇄가 해제된 후, 젊은이들은 다른 성에 가서 일자리를 찾으려 했지만, 후베이 사람이라고 거부당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는 다시 현지로 돌아와 저녁에 노점상을 차렸다. 현지에는 몇 개의 큰 노점상 거리가 있다. 대부분의 노점 거리에는 밤에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리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데 새로운 장소가 생겼다.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많이 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일부 대법제자는 하루에 두 번씩 사람을 구하러 갔다. 보통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집을 나섰고, 아침과 저녁 두 번을 갔다.
어느 날 저녁, 우리는 노점 거리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한 농업용 차량이 길거리에 세워져 있었는데, 차에는 아이 셋이 타고 있었고, 한 아이는 몇 살밖에 안 됐다. 운전은 아이들의 할아버지가 했고 가장 어린아이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다녔다. 이때 앞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아이가 서 있는 곳으로 빨리 달려오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이와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위험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그들과 몇 보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급한 나머지 큰소리로 할아버지에게 “빨리 아이를 안고 피하세요.”라고 외쳤다. 할아버지는 그제야 즉시 아이를 안고 피했는데, 그 순간 오토바이가 아이가 서 있던 곳으로 질주하며 지나갔다. 할아버지는 몸을 돌려 나에게 사의를 표했고,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할아버지는 아주 기뻐했고, 삼퇴 및 대법 진상을 알렸다. 할아버지는 사당 당원이었고 큰 아이 두 명을 포함해서 세 사람은 모두 삼퇴를 했다.
우리가 밖에서 대면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오늘까지 13년이 됐고, 1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 이 기간에 나는 많은 시련을 겪었는데,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었고, 진상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전화로 악의적인 신고를 해서 박해당한 적도 있다. 또한,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셨기에 여러 번 위험에 처했지만 무사했고, 어떠한 압력이 있어도 사람을 구하는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박해는 나를 흐리멍덩하게 할 수 없으니 정념은 내가 신의 길을 걸음에 돌아보지 않게 한다네”[2]와 같았고 여전히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로 제자는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음에 큰절을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사심 없이 도움을 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의무반고(義無反顧)’
원문발표: 2021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8/430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