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1년 중국에서 박해로 사망한 교사 사례들

[밍후이왕] 중공은 국가기구를 동원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전력으로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이처럼 유례없는 잔혹함은 21세기 가장 큰 인권 재앙을 초래했고, 파룬궁 수련생과 그 가족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줬다.

파룬궁 수련생 중에는 각계 엘리트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고위 국가공무원, 군 장교, 고등 재판장, 1급 경독(警督), 대학교수, 전문의, 우주 비행 전문가, 엔지니어, 성공한 사업가 등이 있다. 그들은 주류사회를 대표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중공은 그들이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기에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점 방비, 감시 그리고 박해 대상이 됐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2년간의 잔인한 탄압 속에서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다양한 형태의 박해를 받았다. 이 문장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3년 동안, 밍후이왕에 보도된 중국에서 박해받아 사망한 교사 파룬궁 수련생들의 일부 사례를 수집했는데, 이를 통해 이번 박해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파룬궁 수련생에게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중공은 각종 고문으로 괴롭혔다. 많은 수련생들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신이 극에 달하는 박해를 받았고, 심지어 박해로 사망했다.

밍후이왕 통계 보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8월까지, 3년이 넘는 사이에 중국 교사 파룬궁 수련생 중 적어도 30명이 박해로 인해 세상을 떠났는데, 2018년에 9명, 2019년에 8명, 2020년에 10명, 2021년에 3명이 사망했다. 그중 남성이 12명, 여성이 18명이고, 최연소는 41세, 최고령은 85세다.

생전에 그들은 대부분 중공의 감옥, 노동교양소, 구치소, 파출소, 세뇌반에 불법 수감돼 중공 경찰, 악인(惡人)의 온갖 고문에 시달리고, 정체불명의 약물 박해를 받았다.

​​2018년~2021년 박해받아 사망한 교사 일람표

1. 선양시 ‘우수 교장’ 리구이룽(李桂榮), 감옥에서 심한 구타를 당하고 박해로 사망

2020년 1월 중순,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 파룬궁 수련생 리구이룽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는데, 향년 78세였다.

전 선양시 다둥(大東)구 허줘(合作)거리 초등학교 교장인 리구이룽은 일찍이 ‘구(區) 10대 우수 교장’으로 칭송받았다. 2006년 10월, 리구이룽은 납치돼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 2월에 재차 납치됐다. 선양시 훈난(渾南)구 법원은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한 후 랴오닝성 여자감옥 노년장애팀 5소대로 납치해 박해했다.

감옥 경찰은 리구이룽을 핍박해 ‘전향(轉化: 파룬궁 수련 포기)’시키려고 악질 죄수와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밀착 감시원)를 시켜 그녀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쳤으며, 딱딱한 신발 밑창으로 그녀의 두 손을 마구 밟아 온몸이 검붉은색이 됐다. 한 번은, 악인이 그녀 머리를 부여잡고 온 방을 뛰어다녀 머리카락이 한 줌 가득 씩 뽑혔다. 게다가 쪼그려 앉는 형벌 박해도 받았는데, 한번 쪼그려 앉으면 하루 반, 이틀 반이었다. 그때는 밥을 먹지 못하고 화장실을 가지 못하며 잠도 자지 못한다.

​2. 창춘 파룬궁 수련생 쩌우샹양(鄒向陽) 박사, 억울하게 사망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창춘공정대학 쩌우샹양 박사는 확고하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교란을 받았다. 불법 감금 및 불법 노동교양 박해를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었다. 박해 후 폐결핵과 흉수 증상이 나타나 몸이 줄곧 허약했고, 직장에서 경제적 박해와 부당한 대우를 수차례 받았다. 강제로 직무 평정 자격과 수업을 진행할 권리를 박탈당하고, 공갈과 협박을 받았다.

2018년 11월 초, 창춘공정대학 공산당 서기 판푸린(潘福林)은 쩌우샹양을 찾아, 그를 실험부서에서 후방근무 보장처로 전근시킬 것이고, 붙잡아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했다. 거듭된 잔인한 박해와 정신적 압박을 받은 쩌우샹양은 결국 2018년 11월 29일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당시 나이는 고작 55세였다.

그의 학생들이 밍후이왕에 발표한 ‘우리의 좋은 스승 쩌우샹양(鄒向陽) 박사를 기념하며’라는 문장에 학생들은 이렇게 썼다. “쩌우 선생님은 활달하고 도량이 넓으며 머리가 좋고 배우기를 즐겨합니다. 또한 학생들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남을 선하게 대하며 성품이 고상합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쩌우 선생님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엄중한 박해를 받았고, 수차례 병세가 위독해졌습니다. 쩌우 선생님은 학자이자 엘리트이며 닭 잡을 힘도 없는 서생에 불과합니다. 그가 자칭 강대하다는 정당에 어떠한 위험을 가져다주는지? 왜 그토록 그를 없애지 못해 안달이 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2002년 3월 4일, 쩌우샹양은 수업 중 6~7명의 창춘시 공안국 경찰(그중 한 명은 장 씨)에 의해 눈을 가린 채 정월담(淨月潭)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그를 철제 의자에 앉힌 후 전기 방망이로 전기충격을 가하고 뺨을 때리며, 철통을 그의 머리에 씌우고 막대기로 때리는 등 고문이 오후부터 밤까지 지속됐다. 이튿날 그는 톄베이(鐵北) 구치소로 납치돼 한 달간 불법 구류됐고, 그 후 3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받아 창춘시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차오양거우 노동교양소에서 그는 온갖 굴욕과 고문에 시달렸다. 장기간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어야 했는데, 시간이 길어지자 엉덩이 부분이 마찰로 피가 났고, 반바지가 엉덩이에 달라붙어 조금만 움직여도 살을 에는 듯 아팠다. 몸에 옴이 가득 생기고 고름과 물이 흘렀으며, 먹는 것은 무나 배추탕이고 그릇 바닥은 온통 흙투성이였다. 또한 강제로 노예 노동을 해야 했는데, 봄에는 김을 매고 가을에는 옥수수를 파내며, 겨울에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흙을 메고 터를 다지며 집을 짓고, 풀로 종이봉투를 바르는 등의 일을 했다. 게다가 정신적 괴롭힘은 더 잔인했다. 늘 강제로 파룬궁을 비방하는 동영상과 자료를 봐야 했고, 매달 사상 보고를 써야 했으며, 요구에 따라 쓰지 않거나 서명하지 않으면 박해를 가중해서 받았다. 늘 잠을 못 자게 하고 시멘트 바닥에 앉도록 했다.

3. 견의용위(見義勇爲, 정의를 위해 용감히 나선) 상을 받은 후난(湖南)성 샹탄(湘潭)시 교사 뤼쑹밍(呂松明), 세 차례 판결받고 억울하게 사망

뤼쑹밍은 이전에 샹탄시 전기공장 자제중학교에서 역사 교사 겸 중학교 졸업반 담임을 맡았다. 그는 진실하고 착하며 샹탄시 견의용위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세 차례나 무고하게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형기가 총 14년에 달했다. 츠산(赤山) 감옥, 왕링(網嶺) 감옥, 진스(津市) 감옥, 우링(武陵) 감옥에 수감됐을 때 사악은 장기간 그를 수갑에 매달고, 폭력으로 때리며, 전기 방망이로 전기충격을 가하고, 과도한 노동일을 시켰으며, 장기간 벌서기 등 각종 고문을 가했다. 결국 그는 노동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건강이 악화했으며, 고문으로 인해 심각한 심부전에 걸려 수십 차례 목숨이 위태로웠다. 2018년 8월 집으로 돌아온 후 늘 심장이 쇠약했으며, 2021년 3월 28일 저녁에 고작 53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주 구타당해 그의 치아가 깨져 차츰 20개 정도 떨어졌는데, 감옥을 떠날 때는 6개만 남은 상태였다.

​4.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 쑨민(孫敏),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

랴오닝성 안산시 파룬궁 수련생 쑨민은 우수교사였다. 그녀는 납치, 불법 세뇌, 불법 노동교양과 판결 등의 박해를 받았으며, 2016년 6월 재차 납치돼 불법적으로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3월 8일, 그녀는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는데, 그때 나이는 겨우 50세였다. 생전에 그녀는 진선인의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 감옥에서 상상도 못 할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5. 푸젠(福建)성 젠어우(建甌)시 예궈화(葉國華), 젠어우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

2018년 1월 16일, 푸젠성 젠어우시 파룬궁 수련생 예궈화는 경찰에게 납치돼 젠어우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고, 9월 11일 박해받아 사망했다. 젠어우시 둥유(東遊)중학교 선생님이었던 그는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두 차례 선고받았다(5년, 5년 반).

6.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파룬궁 수련생 청하이옌(成海燕), 억울하게 사망

장쑤성 난징시 파룬궁 수련생 청하이옌은 전 중국약대 부교수, 장쑤성 물자총회사 경방직회사 관리자였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속에서 그녀는 불법적으로 10년형을 선고받았고, 정신병원에 2개월 반 불법 감금됐다. 불법 형사구류 3번, 가택수색 5번, 여러 차례 감금과 세뇌를 받았다. 또한 군 장교인 남편과 이혼하라는 핍박 박해도 겪었다. 2018년 3월 28일, 그녀는 향년 63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7. 충칭 부교수 장루위안(張魯元), 박해로 가정이 망가지고 억울하게 사망

충칭도시관리직업대학(전 충칭시 민정학교) 부교수 장루위안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1년의 불법 노동교양 기간에 그녀는 잔인한 고문에 시달려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세뇌반에 감금됐을 때 강제로 3개월간 ‘전향’ 세뇌를 받았고, 합쳐진 두 철제 침대 사이에서 자도록 강요받았다. 수차례 소란, 불법 가택수색, 세뇌 등 박해를 겪으면서 오랫동안 공포와 두려움에 시달렸고 몸이 갈수록 나빠졌다. 2018년 5월경, 장루위안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향년 76세였다.

장루위안의 남편 양옌하이(羊衍海)도 충칭도시관리직업대학 부교수이고, 그녀와 같은 해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중공의 불법 요원들이 오랫동안 그들 집에 찾아와 불법적으로 소란을 피우고 가택을 수색하며 협박을 했기에, 2004년 1월 양옌하이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8. 다칭(大慶)시 린뎬(林甸)현1중학교 우수교사 왕펑천(王鳳臣), 박해로 사망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칭시 린뎬현1중학교 우수교사이자 파룬궁 수련생 왕펑천은 고등학교 지리 교사로 수업을 재미있게 하는 핵심 인재였다. 학교에서는 해마다 그를 지정해 대학 입시반을 맡게 했는데, 그는 학생을 가르치면서 선물과 뇌물을 받은 적이 전혀 없었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깊은 신임을 받았다.

이처럼 좋은 선생님이 중공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박해받아 감옥에서 심각한 종양 병세가 나타났고, 2020년 8월 9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되기까지 반년 남았을 때 그는 박해로 피를 토하고, 제대로 숨 쉬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웠다. 하지만 후란 감옥은 목숨을 풀처럼 여기면서 석방해주지 않았다. 6월 26일, 후란 감옥은 왕펑천의 가족을 핍박해 “왕펑천이 감옥에서 죽어도 감옥 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서와 “신체검사 후 반드시 감옥으로 돌려보낸다”는 협의에 강제로 서명하게 했다.

왕펑천과 아내 렁슈샤(冷秀霞)는 모두 다칭 린뎬현1중학교의 뛰어난 우수교사다. 2017년 1월 18일 오후, 왕펑천과 렁슈샤 부부는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7년 10월 11일, 린뎬현 법원은 그들 부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고, 협박을 통해 벌금 3만 위안(한화 545만 원)을 빼앗아 갔다.

9. 지린(吉林)성 퇴직 여교사 쑹자오헝(宋兆恒), 구치소에서 박해받아 사망

지린성 위수(榆樹)시의 76세 퇴직 여교사 쑹자오헝은 행인들에게 선의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가 위수시 구치소에 4개월 넘게 불법 감금됐다. 후에 불법 재판이 열렸고, 2019년 1월 14일 구치소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중학교 퇴직 교사인 쑹자오헝은 진선인에 따라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대법을 수련했기에 그녀는 몸이 정정하고 건강 상태가 아주 좋았다. 중공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으로 파룬궁을 모함하고 박해할 때, 19년 동안 불법으로 파룬궁을 박해할 때, 쑹자오헝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날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2018년 8월 27일, 쑹자오헝은 그녀와 동갑인 76세 파룬궁 수련생 류수옌(劉淑岩)과 함께 길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국내안전보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불법 심문 후 두 노인은 위수시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받았다.

1월 14일 쑹자오헝은 불법 심문 후 박해받아 그날 사망했다. 심문 기간 법관은 강온 양면책을 병행해 그녀의 딸을 이용해서 쑹자오헝에게 ‘전향’을 강요했다. 법관은 ‘전향’하지 않으면 9년의 실형을 내리겠다고 큰소리쳤다. 감옥에 돌아온 후 쑹자오헝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10. 온갖 박해를 겪은 네이멍구(內蒙古) 교사 양구이즈(楊桂芝), 억울하게 사망

네이멍구 츠펑(赤峰)시 위안바오산(元寶山)구 파룬궁 수련생 양구이즈는 온갖 중공의 박해를 다 겪었다. 수차례 옥살이를 하다가 2019년 2월 27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당시 향년 61세였다. 그녀의 죽음은 가족들에게 끝없는 아픔을 남겼다.

츠펑시 위안바오산구 우가(五家)중학교 교장이었던 그녀는 정직하고 착하며 덕과 재능을 겸비한 좋은 선생님이었다. 일찍이 그녀는 4년 반의 징역형을 무고하게 선고받은 후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 위치한 네이멍구 여자감옥에 납치당해 수감됐다.

11. 다롄(大連)시 여교사 황구이잉(黃桂英), 박해받아 억울하게 사망

전 랴오닝성 다롄시 바이윈(白雲)초등학교 교사 황구이잉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노동교양소와 감옥에 총 5년 불법 감금됐고,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다 겪었다. 경찰은 그녀의 밥에 약을 넣어 중추신경을 파괴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감옥에서 나온 황구이잉은 불법으로 공직에서 제명되고 남편도 일자리를 잃어 수입이 없었다. 여러 번 학교와 교육국에 정상 퇴직 처리를 요청했지만, 퇴직 처리가 되지 않아 크나큰 심신의 압박을 받았다. 2019년 5월 5일 그녀는 안타깝게 사망했는데, 향년 57세였다.

12. 닝샤 스쭈이산(石嘴山)시 퇴직 여교사 무즈훙(穆志宏), 여러 차례 박해받고 억울하게 사망

닝샤(寧夏) 스쭈이산시 다우커우(大武口)구 퇴직 교사 무즈훙은 자신의 심신을 이롭게 한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년 동안 줄곧 박해받았다. 사악은 수차례 그녀에게 소란을 피우고, 그녀의 집에 쳐들어가 가택수색과 강탈을 했으며, 불법적으로 그녀에게 노동교양과 실형을 선고했다. 그녀는 구치소, 노동교양소와 감옥에서 각종 고문을 받아 심신이 손상됐고, 2019년 6월 18일 향년 75세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3.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파룬궁 수련생 위정샹(於政祥), 박해받아 사망

2019년 7월 16일 아침 7시가 넘어, 산시성 창즈시 79세 파룬궁 수련생 위정샹이 박해로 사망했다.

위정샹은 산시성 창즈시 제2중학교 퇴직 교사로 1995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도덕 품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몸도 많이 건강해졌다.

하지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위정샹은 수차례 박해받았다.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한 달 동안 불법 구류 당했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 동안 불법노동교양을 받았으며, 2015년 또 불법적으로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때 창즈시 제2중학교는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듯 그의 퇴직금을 지급 정지하고, 그의 모든 연금과 의료보험도 몰수했다.

14. 10년간 옥살이 한 산시 우수교사 서청방(佘程邦), 억울하게 세상 떠나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한인(漢陰)현 고등학교 우수교사인 파룬궁 수련생 서청방은 3년의 노동교양과 7년의 징역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그러던 중 2019년 3월 박해받다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53세였다. 집안의 노모와 아내는 가난한 가정 환경에서 이제 막 중학생이 된 10대 소년을 외롭게 키워야 했다.

서청방은 한인(漢陰)중학교 국어 교사로, 1999년 7월 20일 전에 안캉시 한인(漢陰) 파룬궁 보도소 소장을 맡았다.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서청방은 2000년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받고 자오즈허(棗子河)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2009년 또다시 불법적으로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웨이난(渭南) 감옥에 불법 수감돼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그가 산시성 자오즈허 노동교양소 4대(생활중대)에 불법 수감됐을 때, 경찰은 그가 신념을 포기하도록 핍박하기 위해 발로 그의 심장을 차고, 주먹으로 그의 두 콩팥을 심하게 때렸다. 수갑을 채운 채 그를 난방관에 매달았는데, 두 발만 겨우 땅에 닿을 정도였다. 수갑을 채우는 이런 고문을 장장 27일 밤낮을 겪으면서 서청방의 몸은 크게 상했다.

15. 친황다오(秦皇島) 우수강사 장샤오제(張曉傑), 박해받아 사망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고급기능사학원 강사인 파룬궁 수련생 장샤오제는 납치와 모함을 받아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동안 장샤오제는 온갖 잔인무도한 괴롭힘을 당했다. 허베이성 여자감옥에 불법 수감됐을 때 그녀는 난소암 증상이 나타났고, 출소 후 직장을 잃고 병세도 더 악화됐다. 2019년 8월 24일 장샤오제는 향년 51세로 세상을 떠났다.

장샤오제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해 강의 성적이 아주 뛰어났는데, 여러 해 모범 교사로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등 동료의 호평과 학생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경찰은 그녀로부터 100만 위안(한화 1억 8200만 원)을 빼앗았다. 구치소에서는 그녀에게 형구를 착용시키고 고춧물을 뿌리고 뺨을 때리고 찬물을 끼얹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9/4305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