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간쑤 보도)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 핑촨(平川)구 노인 궈롄칭(郭蓮清, 女, 80여 세)은 또다시 핑촨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돼, 지난 9월 6일 바이인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3년 6개월, ‘4서(四書)’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가 6개월, 도합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궈롄칭은 2020년 3월 한 학생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렸다가 핑촨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당해 바이촨구 검찰원에 송치됐다. 검찰은 궈롄칭 노인이 “거듭된 만류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계속 파룬궁 수련을 고집함에 따라 입건한다”는 취지로 재판에 회부했다.
궈롄칭은 2021년 5월 개정된 바이인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검찰의 조작된 증거와 기소 이유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자 판사는 궈롄칭 딸에게 이른바 “‘4서’에 서명하도록 하라”고 위협한 후 잠시 휴정했다.
궈롄칭은 집으로 돌아온 후 핑촨구 국가보안대대 왕차오뱌오와 대장 왕(王) 등에게 수차례 괴롭힘을 당했고, 심지어 밍후이왕에 자신들의 악행을 폭로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궈롄칭은 바이인시 핑촨구 133탄전 지질탐사(煤田地質勘探隊) 팀의 가족이다. 과거 신경쇠약과 심장병 등 많은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늘 약을 달고 살았는데, 언제 발작과 쇼크가 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살았다.
그러나 1997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반년이 채 안 돼, 병원치료 없이 모든 병이 완전히 사라졌고, 몸도 가벼워졌으며 성격도 명랑해졌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궈롄칭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당했다. 2000년, 2005년, 2014년에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2014년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을 당시 그녀의 나이가 이미 71세였으나, 간쑤성 여자교도소에 감금돼 온갖 박해를 당했다.
궈롄칭 노인이 박해를 당한 상세한 내용은 밍후이왕 보도 ‘간쑤 바이인 시 2명의 칠순 노부인이 불법 판결 당해 감옥에 갇히다’, ‘간쑤 바이인시 궈롄칭 노인이 당한 박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5/430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