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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력에 대한 재인식

글/ 칭롄

[밍후이왕] 우리 수련의 길에는 업력의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수련 과정 역시 부단히 업을 없애는 과정으로, 업력이 전부 소진되는 데 이르기까지다. 이 업력은 우리 수련 중의 마(魔)이며 그것은 다른 존재 형식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하는데, 그것에게 조종당해서는 안 되고 반대로 그것을 이용해 자신을 향상시켜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생생세세로 일부 좋지 못한 일을 함으로써 사람에게 재난을 조성해 주고 수련자에게 업력의 장애를 조성해 주기에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있게 된다. 이것은 일반적인 업력이다.”[1] ‘생로병사’는 일반적인 업력의 표현 형식이고, 평범한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이 되는 일반적인 규칙이며 누구나 다 이렇게 일생을 보낸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인로서 고층차의 이치로 인식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으로 태어난 진정한 목적은 사람의 생활을 누리거나 소위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반대로 사람이 된 목적은 끊임없이 사람의 것을 내려놓고 반본귀진(返本歸真)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늙음(老)’, ‘병’을 이용해 업을 없애도록 해주시고, 그러는 가운데 우리의 심성을 시험하시는데,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마난에서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가를 보신다. 일부 노년 수련생은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오래된 관념 속에서 ‘늙음’을 인정했다. 그들은 “이제 늙어서 할 수 없어, 몇 년 전보다 못하다.”라고 말한다. ‘늙음’, ‘병’은 업력으로 구성된 거짓 자아이며 진짜 나(真我)는 아니다. 우리는 오직 대법 중에서 수련하여 끊임없이 거짓 자아를 없애고 진아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수련에서 ‘죽음’의 난이 있다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시는 것은 이렇다. “사실 당신은 한번 부딪혀 당신이 아무 일도 없었다고 여기지 말라. 당신은 정말로 하나의 당신이 죽어버렸는데, 업력으로 구성된 당신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당신의 좋지 않은 업력으로 구성된 사상이 있고 마음이 있으며 사지가 있는데, 부딪혀 죽었다. 그러나 그는 전부 업력으로 구성된 것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이처럼 큰 좋은 일을 해주었으며 이처럼 큰 업력을 제거하여 그것으로 명(命)을 갚게 했는데,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곧바로 당신이 수련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비로소 이렇게 하였다. 당신들이 알게 되었을 때 당신들은 나에게 감격할 방법이 없다.”[2]

일부 수련생은 왜 오랫동안 중병에 시달리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지난 1년 동안 수련생 자신의 업력(業力), 법에 대한 인식 부족과 난(難) 속에서 아직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 고통스럽게 고비를 넘는 중에 정념(正念)으로 대하지 못하는 등등은 모두 사악에 의해 박해가 가중된 주요 원인이자 또한 사악이 진정하게 법을 파괴하는 근본적인 구실이었다.”[3] 그러므로 우리는 꼭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 하는 동시에 개인 수련과 정법 수련의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 엄중한 병업 상태가 나타날 때, 우리는 우선 자신이 어떤 집착심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가를 찾아봐야 한다.

우리 지역의 노년 수련생 A는 오랫동안 병업 상태에 처해 있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이미 심각한 방해를 받았다. 본인도 조급해하며 ‘이러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다른 수련생은 그녀에게 안으로 찾는 것을 교류했다.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 다시 안으로 찾는 것을 말하면 그녀는 듣기 싫어했고 남이 말하지 못하게 했다. 그녀가 착실히 수련하지 않는다고 말해줘도 그녀는 인정하지 않았다.

나중에 우리 지역의 다른 수련생의 일부 상태와 결부시켜서 생각해 보니, 일부 수련생들이 오랫동안 한 층차에 머물러 있어 늘 그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우리는 착실한 수련 중에서 늘 한 층차의 수련이나 자신의 인식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건 분명 사악(邪惡)의 교란과 박해이므로 우리는 줄곧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야 한다. “수련하는 사람은 필경 속인이 아닌데, 그럼 본성의 일면이 왜 법을 바로잡지 않는가?”[4]

만약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소업이라면 우리는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 아니라면 절대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다른 공간에서 이 일을 배치한 생명에 진상을 알리고, 만약 여전히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법의 요구대로 해결해야 한다.

그 외, 수련에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때에 법으로 인식하지 못해서 새로운 업력을 짓는다. 이런 업력은 수련인이 법에서 제고하는 것을 가로막으며 수련의 어려움을 증가시킨다. 우리 수련생들은 함께 교류할 때 다른 수련생을 무심코 지명하며 그의 부족한 점을 말한다. 우리가 만약 거짓을 말한다면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 외에, 어떠한 생명도 대법제자의 진실한 정황을 알게 하지 않을 것인데, 이는 직접 신우주(新宇宙)의 순도(純度)에 연관되기 때문이다.”[5] 다른 수련생은 당신이 한 말을 믿고 그 수련생을 배척하며, 혹은 더욱 많은 수련생이 사부님의 제자를 배척하게 된다. 그러나 이 대법제자가 만약 미래의 불·도·신(佛道神)이라면, 당신은 얼마나 큰 업을 지은 것인가?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이다!

수련에서 우리는 일사일념을 모두 잘 파악해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해 자신이 완전히 법에 용해돼야 하며, 속인 중에서 형성된 모든 업력을 없애버리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법회 설법-뉴욕좌담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심을 제거하자’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도법’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1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3/4262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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