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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과학기술대 퇴직 교사 마쥔팅,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최근 산둥(山東)성 타이안(泰安)시 파룬궁 수련생 마쥔팅(馬俊亭, 여, 81)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산둥 과학기술대학의 퇴직 교사 마쥔팅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괴롭힘을 당했다.

2018년 6월 7일 오전 10시, 타이안시 페이청(肥城)시 공안국 경찰 4명(남성 3명, 여성 1명)이 마쥔팅의 집을 불법 침입했다. 그들은 오후 4시까지 마쥔팅을 들볶으며 집안의 모든 대법 서적과 관련 자료를 모두 강탈했다. 심지어 벽에 붙은 파룬따파(法輪大法) 글자와 표지 스티커마저 찢었다. 결국 그녀에게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보석으로 석방’이라는 절차를 밟아줬는데, 마쥔팅이 서명을 거부하자, 그녀의 가족을 강요해 대신 서명하게 한 뒤 떠났다.

같은 해 12월 29일, 페이청시 검찰원에서는 마쥔팅, 장쉬민(張緒民), 류첸(劉芊) 등 6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불법 기소했다. 또 2019년 6월 13일, 페이청시 법원은 마쥔팅에게 부당하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벌금 4만 위안을 갈취했다.

2020년 11월 6일과 9일에 마쥔팅이 세인에게 파룬궁 진상 달력, 소책자를 선사했다는 이유로 타이산구 공안 분국 국가보안과 ‘610 사무실’에 의해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이 마쥔팅에 대한 거짓 죄명 자료를 타이산(泰山)구 검찰원에 보고하자, 검찰원은 2021년 7월 22일에 법원에 기소했다.

최근 타이산구 법원은 마쥔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해 징역 2년과 벌금 3만 위안을 선고했다. 2021년 9월 2일에는 불법 판결문을 내려, 페이청시 법원 (2019)루(魯)0983형초(刑初)11호 형사판결문에서 내린 집행유예를 취소, 2019년 선고받았던 징역 3년을 병행해 징역 4년을 집행한다고 판결했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8/4305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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