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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는 문장을 쓴 약간의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진상을 알리는 글을 써 봤다. 약간의 깨달음을 정리해 자신을 일깨워 정진하려 한다.

나는 마주 보고 진상을 알리든지, 글로 진상을 알리든지 수련 중에 스스로 닦지 못한 그런 집착은 모두 문자와 표현하는 정보에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평소에 자기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쓴 문장은 어조가 조금 강해 보일 것이다. 평소에 일하고 말하는 것이 비교적 조급하다면 진상을 말할 때도 조급하고 그다지 상냥하지 않게 나타날 것이다.

어느 한 번 진상을 알리던 일이 생각난다. 어느 날 나는 아이 친구에게 진상을 알리며 아주 많이 말하고는 마지막에 “아저씨는 네가 잘되길 위해서야”라고 했다. 당시 우리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 말을 마치고 나는 멜론 한 조각을 먹으려던 참이었는데 그 멜론이 뜻밖에 탁자 밑으로 떨어졌다.

나는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날 점화시키고 계셨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다른 사람이 잘 되길 위해’라는 이 경지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고도 멀었기 때문이다.

진상을 말하는 글과 말은 자신의 수행과 경지의 체현이다. 평소에 작은 것 하나하나와 일사일념(一思一念) 중 착실하게 수련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생명이 진선인(真·善·忍) 우주의 특성에 얼마나 동화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이 그 속에서 체현된다는 것을 체득했다.

평소 인품이 고상하고 수련이 잘됐다면 진상을 말할 때의 말과 글의 숨결이 유난히 친화적일 수 있어 자신의 수련 상태를 충분히 드러낸다.

하루는 다른 수련생과 진상을 말하러 나갔다. 나는 웃으며 수련생에게 말했다. “보세요, 왜 당신이 진상을 알리니 남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어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면 금세 남들의 미간이 펴질까요? 수련인의 말에 담긴 정보와 남을 위한 심리상태가 저절로 숨김없이 드러나는 이것은 수련 상태의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수련생도 이에 동의하며 자신이 평소 말을 서툴게 하는 버릇이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로써 수련은 엄숙하며 자신이 수련을 잘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자신을 잘 수련하기로 마음먹었다.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집착, 망념, 소견을 닦아 버리는 이런 상태에서 사람을 구해야만 비로소 중생이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뼛속 깊이에 있는 이기적인 근본 집착을 닦아 버린다면 진상을 말할 때 사람에게 아주 좋은 느낌을 줄 것이다. 자신의 이기심을 여전히 보존하거나 원만을 추구하는 이러한 근본 집착을 남겨 놓고 남들이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진상을 말할 때 그런 정보가 모두 자신의 말에 담겨 나올 것이다.

최근 진상을 알리는 글을 쓰면서 평소 각자의 전통문화에 대한 수양, 지식수준이 진상 문장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글을 쓰는 수련생은 모두 지식인이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지금 펜을 들어 글을 써 보니 나와 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에 쌓아둔 것이 적었다. 중국과 세계 전통문화,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

글쓰기로 진상을 알리려면 자신을 좀 전문화해야 한다. 당연히 지식, 문화적 소양뿐만 아니라 적절한 학습과 축적도 필요하다.

전통문화 지식을 많이 배우게 되면 때때로 자신의 신체와 사상에 방해가 된다고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의 도리이기 때문에 대법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이해로는 우리는 20여 년을 수련했기에 우리는 모두 매우 좋은 에너지장을 갖고 있으며, 또한 우리는 그것을 단지 진상 문장을 쓰기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또 그에 상응하는 법을 갖고 지도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방해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법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청리(清理)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우주 대법 수련에서 언제나 법의 지도가 있고 우리는 또 진기(眞機)를 깨닫게 되므로 표현 사이에 자연히 진리의 힘과 시와 같은 순수한 운율이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의 문필과 수행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써서 스스로 정진할 것을 일깨운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7/4305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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