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시 보도) 산시(陝西) 셴양(咸陽)시 파룬궁 수련생 장펑(張鵬), 왕위차오(王鈺超), 짱진다(臧金達), 마하이펑(馬海鵬)은 춘화(淳化)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차례로 납치됐다.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각자의 거주지에서 춘화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 및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장펑과 왕위차오(약 26세)는 6월 말에 셴양시 자택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컴퓨터, 프린터 등 설비를 강탈당했다.
납치된 파룬궁 수련생 4명은 줄곧 셴양 춘화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됐고, 억지 죄명이 뒤집어 씌워져 셴양시 검찰원에 넘겨졌다. 춘화현 610 주임이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인 무닝첸(穆寧謙)이 직접 맡았다.
최근 4명 전원이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중 장펑은 9년, 왕위차오, 짱진다, 마하이펑은 5~9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이런 억울하고 부당한 판결이 단지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무료로 배포했기 때문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마하이펑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품과 학업을 갖춘 훌륭한 학생이었다. 학사 학위를 소지한 35세 장펑은 고향이나 직장에서 모두 칭찬받는 열성적인 청년이었다.
밍후이왕에 보고된 추정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부터 2019년 말까지, 지난 20년 동안 산시성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최소 1734명 납치됐다. 그중 최소 58명이 박해받아 사망했고, 452명이 불법 노동교육, 연인원 295명이 불법체포, 269명이 불법 기소 및 판결을 선고받았으며, 411명이 세뇌를 받았고, 516명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19명이 정신병원인 안강(安康)병원에 불법 구금됐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30/430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