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베이성 탕산시 칠순 류웨이리, 억울하게 10년형 선고받고 상소 중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파룬궁 수련생 류웨이리(劉維立, 70여 세)는 지난 7월 20일 롼난(灤南)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는데, 현재 상소를 제기한 상태다.

파룬궁을 20여 년 수련한 류웨이리는 줄곧 공무를 중히 여기고 법을 지켰으며,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생활 중 각 방면에서 진선인(真·善·忍)의 이념에 따라 처신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2020년 8월 12일 아침 6시경, 펑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뉘즈자이(女織寨) 파출소 및 둥리상좡(東禮尚莊)대대 치안보안 인원 등 한 무리가 류웨이리 집에 들이닥쳐 그를 뉘즈자이 파출소로 납치했다. 뒤이어 가택 수색으로 수련하는 데 사용하는 대법 서적, 사부님 법신 상 등 많은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그 후 류웨이리를 병원으로 끌고 가 신체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그의 심장 박동이 분당 40회가 넘어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감히 구치소로 보내지 못하고, 그날 저녁 9시가 넘어 집으로 돌려보내 거주지 감시를 진행했다.

같은 날, 허베이성 탕산시 펑난구, 펑룬(豐潤)구, 루난(路南)구 톈진 닝허구에서는 50~100명의 경찰이 출동해, 50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고 집을 샅샅이 뒤졌다. 13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모함당해 롼난현 법원에 넘겨졌는데, 그들은 루난구 류웨이리, 펑룬구 장즈란(張志蘭, 여), 펑난구의 11명—왕후이린(王會林, 여), 류진잉(劉金英, 여), 리위잉(李玉英, 여), 후인창(胡印倉), 퉁슈란(佟秀蘭, 여), 뤼리파(呂立發), 쭤더성(左德生), 추이수위(崔樹裕, 여), 허우젠광(侯建廣), 왕바오주(王寶柱), 비관친(畢貫芹, 여)이다.

2021년 7월 20일, 탕산시 롼난 법원에서 13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수련생 가족들은 재판에 참석할 수 없었고 재판은 급하게 진행됐다. 이틀간 재판이 반나절 만에 대충대충 끝났다. 이는 완전히 형식적이고 겉치레이며, 법을 어린이 장난으로 취급해 법의 존엄성을 모독한 것이다.

마지막 법정 판결에서 류웨이리는 불법적으로 10년, 장즈란은 7년, 쭤더성은 2년 6개월, 왕바오주는 11개월, 뤼리파는 6개월, 비관친은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왕후이린은 도중에 병이 도져 판결을 선고받지 못했는데, 들리는 소식으로는 마을이나 집에서 판결을 선고한다고 알려졌다. 류웨이리는 유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큰 소리로 “나에게는 죄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법원은 이전에 류웨이리에게 법률 원조 변호사가 필요하냐고 물었지만, 그는 필요하지 않다며 스스로 변호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법원은 법률원조변호사를 지정했는데, 의사소통은커녕 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재판 과정에서 판사는 류웨이리가 스스로 변호하는 것을 허락지 않았고, 중간에 여러 번 말을 중단시켰다.

류웨이리는 대법(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는데, 그의 아내는 “류웨이리는 대법을 수련함으로써 정말 딴 사람으로 변했다”라고 말했다.

류웨이리는 어렸을 때 형제자매가 많았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돈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약간의 이익 손실이 있어도 괴로움과 좌절감을 느끼며 자주 다른 사람과 싸웠다. 당시 공장에서 일할 때 약간의 문제로도 다른 사람에게 화내고 소란을 피웠기 때문에 모두 그를 두려워했다. 그의 강한 성격에 아내는 감히 말을 걸지 못했고, 싸운 후에는 속으로 화를 삭일 수밖에 없었다. 일 년 내내 싸움과 다툼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쳤고, 그는 젊은 나이에 매우 심각한 위장병에 걸렸다.

대법 수련 후, 류웨이리는 사람마다 운명이 있고, 자신의 물건은 잃지 않으며, 자신의 것이 아닐 수도 있기에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그 후부터 돈을 담담하게 여기면서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졌다. 그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모순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결점을 찾고, 남에게 참고 양보하고, 남을 너그럽게 대했다.

어느 날, 탕산 젠서(建設)로의 북쪽에서 한 대의 작은 승용차가 급하게 와서 류웨이리의 삼륜차를 넘어뜨렸는데, 당시 그는 기절했다. 차 안에 있던 젊은 부부가 급히 차에서 내렸고, 류웨이리 아내는 너무 무서워 그의 뺨을 때리면서 “정신 차려요! 말을 해요!”라고 울면서 소리쳤다. 류웨이리가 천천히 정신을 차린 후, 몸부림치며 기어 일어나 “괜찮아요, 당신들은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그 부부는 500위안을 주겠다고 말했지만, 류웨이리가 받지 않자 억지로 밀어 넣었다. 부부가 몸을 돌려 차에 다시 탔을 때, 류웨이리는 절뚝거리며 쫓아가 돈을 다시 그 부부의 차 안에 밀어 넣었다.

또 한 번은 탕산 푸싱로(復興路)의 철물 센터 근처에서 한 대의 미니버스가 방향을 바꾸다가 류웨이리의 삼륜차를 쳐서 넘어뜨렸다.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급히 그를 삼륜차에서 끌어내고 차를 일으켜 세웠다. 류웨이리는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지도 않고 “나는 괜찮아요”라고 말한 다음 돈 한 푼도 요구하지 않고 그들을 보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6/430055.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