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저는 14살 때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해 이젠 20여 년이 됐습니다. 줄곧 닫혀서 수련하는 상태로서 다른 공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번 제고해야 할 때마다 꿈속에서 각종 형식의 점화가 있으며, 정진하라고 독촉해줍니다.
최근 연속 세 가지 꿈을 꾸었고 저는 이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수련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지금 이 꿈의 내용을 써서 수련생들과 함께 노력해 공동정진하고 제고하려 합니다.
꿈속 정경 1:
사부님께서 귀국하셔서 국내 대강당에서 설법하셨습니다. 흰색 셔츠를 입고 계셨는데 모습은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 영상에 나오시던 모습이었습니다. 강당에는 아주 많은 대법제자가 앉아 있었고 저도 그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강당에서 내려와 제 옆에 있는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저는 고개를 숙인 채 감히 사부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 몇 년간 속인 일과 가정생활에 바삐 보내다 보니 좀 태만했다고 느꼈기에 사부님과 이야기하기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또 마음은 매우 흥분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다 마침내 사부님을 뵙게 된 데다가 이렇게 가까이에, 바로 제 옆에 계셨습니다.
아침에 깨어난 후에도 사부님께서 제 옆에 계셨던 그 느낌을 오래도록 잊을 수 없었고 마치 더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꿈속 정경 2:
꿈속에서 저는 집에서 창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 아주 커다란 상서로운 구름 한 송이가 나타났는데, 바로 ‘서유기’에서 나오는 보살이나 신선이 나타날 때 발아래에 밟은 그런 구름 같았습니다. 이때 비천(飛天) 4명이 상서로운 구름 위에 떠 있었는데, 모습은 ‘홍음(洪吟)’에서의 삽화와 똑같았습니다. 다만 진짜 사람의 모습일 뿐이며 피부가 맑고 투명했는데 바로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말씀하신 천인(天人)의 피부였습니다. 인간 세상의 가장 좋은 피부도 전혀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투명에 가깝지만 또 투명하지 않고, 순수하고 깨끗하며 섬세한 그런 형언할 수 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기뻐서 어머니(수련생)도 와보라고 불렀습니다. 어머니도 보셨습니다. 저는 또 아이(정식 수련은 안 했지만 법리는 알고 있음)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다가올 때 구름은 사라지기 시작했고 비천도 하나둘씩 사라졌고 결국 모든 광경이 다 사라졌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오직 인연 있는 사람만 이 기묘한 광경을 볼 수 있구나!’라며 감탄했습니다.
꿈속의 정경 3:
저는 시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모두 속인의 그런 의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 무대 막 같은 청산녹수를 밑바탕으로 한 거대한 배경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먼저 왼쪽에 소전체 글씨가 몇 차례 돌아가며 떴는데 꿈속에서 머리에 반영된 내용은 대법이 인간세상에서 법을 전한 일들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이때 글자체 오른쪽에 노란색 연공복을 입은 대법제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대법홍전 과정을 보여줬고, 이어서 또 대법제자가 인간세상에서 박해받은 정경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흥분해 소리쳤습니다. “모두 빨리 와서 보세요! 파룬궁(法輪功) 진상이 나타났어요.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나요? 모두 드러났으니 빨리 와서 보세요.” 이때 제 주변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모두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대법제자들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사라지더니 이때 다시 하나의 거대한 하늘 구덩이가 떠올랐습니다. 타원형이고 아주 깊은 구덩이였으며, 그 안에는 기름 같은 주황색 핏물이 가득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와당탕 구덩이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는 사람들은 모두 비명을 질렀으며 동시에 핏물이 튀어져 나왔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인간 세상에서 나쁜 짓을 해 지옥의 기름 가마에 떨어져 징벌을 받는 것입니다.”
나중에 광경이 점차 사라졌고 저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이 세 가지 꿈을 저는 꿈이 아닌 다른 공간의 자신이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생생한 느낌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이 세 가지 꿈에서 제가 깨달은 것은 모두 우리에게 시간이 정말 많지 않으며 모든 것이 곧 드러날 것인 바, 아마도 우리가 무심하고 있는 사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점화해주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위치는 이미 배치됐습니다. 그때는 제고하고 싶고, 계속 수련하고 싶어도 이미 모든 것이 다 끝나 어떤 모양이면 바로 그런 모양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생각하면 아직도 매일 여러 가지 일로 바쁘고, 연공과 법공부가 모두 아주 적습니다. 늘 시시각각 자신에게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고 일깨워주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여전히 태만했습니다. 시간이 나더라도 속인의 타성 때문에 귀중한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수련생들과 함께 노력하고 싶어서 오늘 써내게 됐습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으니 우리는 더 이상 태만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저처럼 중년인 수련생들은 가정사, 아이와 노인 돌보기, 직장 등 온갖 일에 시달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게다가 지금은 모바일 앱이 수련인을 유혹하고 있으며 모두 우리를 아래로 끌어당기면서 우리가 기회를 놓치게 하고 우리 예전의 지불과 노력을 잃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만년을 윤회하며 바로 이 마지막 시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정진해 원만하게 끝까지 걸어갑시다.
개인적인 깨달음이므로 만약 적절치 못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3/4292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