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대만에서 미국으로 공부하러 온 대학원생으로 대법 청년제자입니다. 대만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이미 17년이 됐습니다. 오늘 이번 법회 기회를 빌려 사부님께 미국에 온 후의 일부 심득수련을 보고하려 합니다.
RTC이장퉁(易講通)에 참가
이전에 전화로 중국인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고 평안을 보장하는 전화를 거는 데 참여했습니다. 방언 문제로 때로 중국인들이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인연이 되어 저는 RTC이장퉁 이 항목을 알게 됐습니다. 이것은 아주 좋은 진상을 알리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RTC이장퉁은 전화를 걸어 통화가 되면 녹음방송하는 도구가 있는데 키보드를 누르면 녹음이 방송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방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장퉁 훈련에 참여한 후에 저는 전화 거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처음에 수신율과 삼퇴 비례가 높지 않았습니다. 몇 개월 견지한 후 마음이 점차 안정되어 서서히 전화 듣는 시간이 길어졌고 삼퇴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때로는 시차 관계로 저는 아침에 발정념을 한 후 전화를 하는데, 겨울 아침에는 때로는 일어나기 힘들고 좀 더 자고 싶지만 이로 인해 중생이 구원될 기회를 잃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간신히 일어납니다. 때로는 사부님께서 절 격려해 주시는 것을 느끼고 전화하면 첫 번째 전화 통화에서 중생이 삼퇴합니다.
저는 한 가지 일을 발견했는데 흔히 발정념한 후에는 받아들이는 비율이 높습니다. 중생 구하는 데 사악의 교란은 아주 확실히 아주 큽니다. 때로는 전화를 걸 때 심리가 불안하거나 다른 일을 생각하거나 혹은 마음가짐이 순수하지 않고 대충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흔히 효과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말합니다. ‘이런 좋지 않은 생각은 모두 자신이 아니다. 나는 중생을 구해야 하고 사전 서약을 지켜야 한다! 자신에게 누락이 있어도 구세력의 교란을 받으면 안 된다.’ 전화를 걸 때 녹음을 틀어놓아도 자신이 중생에게 진상을 알린다고 생각하고 정념으로 중생이 계속 녹음을 듣게 해야 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이런 일을 해도 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 봐 걱정하고 견지할지 방황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가 한 모든 일을 경시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말 한마디, 전단지 하나, 키보드 위에서 누른 한 개 키, 편지 한 장 모두 다 아주 큰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생명, 그 역시 살아있는 매스컴이고, 그들도 진상을 알린다. 사회상에서 아주 큰 영향을 형성했다. 여러분들도 성적을 보았고 또한 당신들의 유력한 그 일면을 보았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들이 이후에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이 세 가지 일인바,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 하여 사악을 제거하는 것이다.”[1]
최근 밍후이왕 문장에서 이기심 문제를 보았습니다. 자신이 전화를 거는 기점을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깊이 파헤치니 사실 많은 이기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중생이 삼퇴한다고 할 때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기뻐하지만 사실 이기적인 면도 있습니다. 마치 무엇을 성취했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을 생각해도 어떤 방면에서 이기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대 심판 때 사명을 완성하지 못해 징벌을 받지 않으려는 생각도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깊이 묻혀있습니다. 애초 우리는 중생을 구하기 위해 신의 광환을 포기하고 왔습니다. 지금 어찌 자신만 생각하고 중생을 생각하지 않습니까?
법을 외우면서 법에 용해되다
한동안 법 외우기를 견지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때문에 법 외우기를 잠시 멈췄고 나중에 법을 읽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에 줄곧 법을 외우려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법을 외우면 법에 대한 인식이 더 깊습니다. 만약 법을 읽으면 때로는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가며 법에 대한 이해가 그리 깊지 않습니다. 최근 또 법을 외우는 형식으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법에 대한 이해가 더욱더 깊어졌습니다. 한번은 “한번은 내가 자세히 밝혀보았는데, 인류는 81차례 완전한 훼멸상태에 처했고, 다만 소수 사람만 살아남아서 원래의 사전문명을 조금 남겼으며, 다음 시기로 들어가서 원시생활을 했음을 발견했다.”[2]에서 “다만 소수 사람만 살아남아서”[2] 이 몇 글자가 제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열 집에 한 집이 남는다”[3]가 생각났습니다. 여기까지 배운 후 이렇게 많은 중생이 도태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속으로 좀 괴로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더욱더 단단히 했습니다.
정에 대한 시련에서 자신을 내려놓기 어려웠습니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어떤 변화인가? 당신이 추구하고 집착했던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당신은 버릴 것이다.”[2] 이 법을 배울 때 정의 그 물질이 제거되는 것을 느꼈으며 현실에서도 더는 정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남녀지정을 담담히 보지 못했습니다. 룸메이트가 늘 조건이 좋은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층차 중에서 이 사람은 마땅히 훼멸되고 소멸되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대각자들은 대자비심에서 특별히 이런 공간을 만들었는데, 바로 우리 인류사회와 같은 이런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그에게 사람의 육신을 하나 더 주었고 우리 이 물질공간에서만 국한하여 물체를 볼 수 있는 이런 한 쌍의 눈을 더 주었다. 즉 미혹 중에 떨어져서 그로 하여금 우주의 진상을 보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다른 공간 중에서는 모두 볼 수 있다.”[2]
이 한 단락을 배울 때 사람은 모두 미혹 속에 있고 단지 이 공간의 가상만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정에 대한 환상은 단지 연기처럼 지나갑니다. 반본귀진만이 사람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한번은 법을 외울 때가 마침 심성관을 넘길 때였습니다. 속으로 원망, 불평이 들끓어 올라왔습니다. 그 한 시간 동안 작은 단락만 외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운 후 원망과 불평이 사라졌습니다. 마치 어떤 일도 없는 것처럼 사라졌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4]
단체 연공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미국에 온 후에는 반대로 자주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습니다. 밖에서 연공하는 것이 법을 실증하는 유일한 기회가 됐습니다. 전염병 기간 단체연공은 유일하게 수련생과 대면해 교류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연공장은 집과 좀 거리가 있어 운전하고 가야 합니다. 만약 주말에 시간이 있으면 되도록 시간을 내서 참가했습니다. 때로는 학업의 압력이나 기타 일로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고 싶지 않을 때는 자신이 연공장에 가는 기점이 무엇인지 안으로 찾았습니다.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알리려 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생각하고 연공장에 가서 동공을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매번 단체연공의 기회를 소중히 여깁니다. 매번 참가하면 자신이 대표하는 천체가 모두 갱신한 것 같습니다.
‘자유의 종’ 진상거점은 미국 국가공원 독립광장 내에 있습니다. 미국이 탄생한 곳입니다. 미국의 독립선언과 헌법은 모두 이곳에서 체결했습니다. 자유의 종은 미국 독립을 위해 울린 큰 종을 대표합니다. 여기는 매번 전 세계 관광객을 불러오고 날씨가 좋을 때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섭니다. 우리 연공장은 그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연공할 때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사람들이 모두 보고 있다. 자신의 주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하고 잠을 자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중생이 볼 때 좋지 않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시험
미국에 온 후 본래 혼자 거주했습니다. 한동안 인터넷에서 룸메이트를 찾아 그와 함께 거주하게 됐습니다. 제 두 룸메이트는 모두 미국 백인입니다. 한 분은 50세 가깝고 한 분은 저와 나이가 비슷합니다. 나이 든 룸메이트는 줄곧 소파와 TV를 구매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가 이사 온 지 두 달 후 TV와 소파를 구매했습니다. 제 방이 거실 옆에 있어 TV 소리가 너무 커서 학습과 휴식에 영향을 줍니다. 게다가 제 귀는 민감해 작은 소리도 특히 잘 들립니다. 나이 든 룸메이트는 소리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그에게 소리를 좀 작게 하면 어떻겠는지 물으면 그는 화를 냅니다. 우리 사이의 갈등은 갈수록 격렬해졌습니다. 그는 심지어 저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조절하고 안으로 찾고 자신의 공포심, 두려움, 그가 화를 낼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심지어 잠을 자려 할 때 심장박동수도 아주 빠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 두려운 마음에 발정념해 그것을 제거했습니다. 혹시 그가 나를 위해 소업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2] 이 관을 넘긴 후 이 일은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나이 든 룸메이트는 TV 위치를 조절하고 소리도 그리 크지 않게 했습니다.
새 환경으로 이사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일도 비교적 복잡해졌습니다. 어떤 이유로 한 달 월세는 제가 먼저 내고, 그들이 제게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생활상 문제가 있어 제게 돈을 주는 것을 미루기도 합니다. 한동안 심리적인 압박이 크고 그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했습니다. 심지어 이사하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익지심을 아직 담담히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경제 조건으로는 그들의 임차료를 대신 내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련은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인내심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에게 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하고 이익에 대해 아주 중히 봅니다. “이익을 중히 여기지 않으니 인의지사요”[5]. 저는 그들이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배려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빨리 월세를 내라고만 재촉했습니다.
한번은 룸메이트와 논쟁이 생겼습니다. 그는 제 의자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아주 듣기 싫은 말을 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생명 위협까지 했습니다. 저는 왜 이런지 안으로 찾았습니다. 마침 밍후이왕에서 중국 수련생이 경찰에게 소란을 받은 체득을 보았는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룸메이트가 이렇게 절 교란하는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에서 박해와 같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았습니다. 많은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마음, 색욕심, 질투심, 원망심, 억울함, 이기심 등입니다. 발정념을 중시하고 자신의 공간장에 바르지 않는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원망심만 생겼고 자비심은 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듯했습니다. 여기에서 자신과 다른 수련생의 격차를 보았습니다.
맺음말
막 미국에 온 한동안은 비교적 정진했습니다. 매일 5장 공법을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환경은 비교적 단순하고 홀로 살며 수업도 잘 받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됐습니다. 유일하게 비교적 큰 시험은 마음속의 고독함과 적막이었습니다. 그때는 산속의 승려 같았고 세상과 격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환경으로 바꾼 뒤 각 방면의 유혹과 시험이 모두 크게 다가왔습니다. 때로는 룸메이트와 TV와 영화를 보거나 나가 놀며 생활 체험을 풍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의 느낌은 이전처럼 긴장감이 없어졌습니다. 최근 전화를 거는 것도 그리 다그치지 않고 마치 임무를 완성하는 것처럼 했습니다. 심지어 연구 보조업무와 학업으로 전화를 걸지 못한다는 핑계를 댔습니다. 균형을 잡기는 어려웠고 동공을 견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시에 자신의 이 한 단락 수련을 뒤돌아보면서 자신이 이전에 인식하지 못한 집착심을 찾았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고 이어진 길을 더욱 잘 걷으려 합니다.
법을 얻은 지 17년이 됐고 곤두박질하며 걸어왔으며 관을 잘 넘길 때도 있었고 잘 넘기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사부님께서 줄곧 자비롭게 보호해주셔서 오늘까지 걸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기회를 빌려 사부님께 최근 수련 체득을 보고하고 사부님께 답안지를 바칩니다.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3-2003년 미국중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2010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다’
[5]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사람 되기’
(2021년 청년대법제자 온라인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1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6/429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