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독일기자단 보도) 밝고 아름다운 황금색 복장을 한 유럽 파룬궁 퍼레이드 대열에는 베트남계 파룬궁 수련생 한(Hanh)이 있었다. 그녀는 항상 매우 부드럽고 온화하며 우아한 느낌을 준다. 그녀는 요고대(腰鼓隊) 공연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에게 파룬궁을 이해시키고, 중공(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를 알리며,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등 중공의 만행을 폭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한(Hanh)은 독일 만하임(Mannheim) 번화가에서 베트남 식당 두 곳을 운영한다. 10년 전, 그녀는 인터넷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하는 동영상을 보고 파룬궁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인터넷으로 파룬궁을 검색하면서 파룬따파 수련을 향해 가는 큰 문을 스스로 열었다.
대법을 얻은 초기에 통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
한(Hanh)은 기억을 더듬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전 어느 날, 시간이 한가하여 인터넷으로 듣기 좋은 음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베트남어로 된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강제 장기적출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어요. 당시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녀는 남편 집안이 베트남계 중국인이었기에 당시 이 동영상에 관심이 무척 많았다고 한다. 의문을 품은 그녀는 즉시 인터넷으로 파룬궁에 관해 찾아보았다.
한(Hanh)은 인터넷에서, 파룬궁은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창시하셨고 1992년 중국에서 전해진 불가(佛家)의 수련공법이며, 주요 서적은 ‘전법륜(轉法輪)’이란 것을 알게 됐다. “전에는 수련이나 기공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었는데, 소개 글을 보고는 아주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날 바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른 채 책을 읽다가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낮에 출근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고 했다. 다음 날 퇴근 후 이어서 읽었고, 사흘째 되던 날 ‘전법륜’을 전부 읽었다고 했다.
당시 한(Hanh)은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는 동영상도 보았는데, 어떤 여성은 파룬궁 공법을 한 번 연마한 뒤 내장의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했다. “그때 저는 팔에 오래된 통증이 있었는데, 전자 안마기나 침술 요법을 써봤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어요. 그래서 ‘파룬궁은 돈도 안 드는데 왜 해보지 않지?’라고 자신에게 물었어요.” 반신반의하며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집에서 사부님의 동작 설명 동영상을 보고 따라 배우기 시작했다.
“연공 후 며칠 되지 않아, 두 팔에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에너지가 가득 찼어요. 이어서 아랫배 부위가 계속 돌고 있었어요. 당시 저는 남편에게 배탈 난 게 아닐까?’ 하고 묻기도 했어요.” 한(Hanh)은 열흘쯤 지난 후 차를 운전하며 혼잣말을 한 것이 기억났다고 했다. ‘사부님, 제가 연공을 이미 10일 했는데도 왜 팔이 여전히 아프죠?’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연공 하자 어느새 팔의 통증이 사라진 것을 느꼈다.
심성(心性)이 제고된 후 느꼈던 기쁨
한(Hanh)은 수련 후 가족 및 식당 종업원과의 관계가 좋아졌는데, 이것이 그녀에게 기쁨을 주었다. 수련 전에는 성격이 매우 강해서 누구에게나 성실할 것을 엄격히 요구했고, 성격이 조급하며 인내심이 없었다. “예를 들면, 집이 지저분하면 금방 화를 냈어요.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항상 재킷을 의자에 걸어 놓고,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 놓았기에 늘 불평했어요.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자신을 느슨하게 변화시키고, 더는 과격하게 반응하지 않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다시 같은 상황이 왔을 때, 묵묵히 남편의 재킷을 잘 걸어 주고, 양말은 세탁기에 넣었어요.” 그녀가 대법을 수련한 후의 미세한 변화를 느낀 남편은 자발적으로 집 청소를 도와주며, 그녀를 더욱더 자상하게 배려해 준다고 한다.
한(Hanh)은 “아들이 어렸을 때 저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했어요. 현재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는데, 가능하면 아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려 하고, 부모로서 해야 할 말만 하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대로 아들을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했다.
“전에는 식당에 손님이 많아 무척 바쁘면 늘 종업원들에게 좀 더 빨리 움직이라고 재촉했어요. 지금은 좀 너그럽게 변해서, 종업원들의 고생을 이해하고 있어요.”
한(Hanh)은 남편과 함께 요식업에 종사한 지 25년이 넘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10여 년 전까지 부부가 종일 바쁘게 일했지만, 결국 돈을 많이 벌지 못했고, 집에 도둑이 들기도 했다. 수련 후 그들의 사업은 번창했다. 지난해 전염병이 심할 때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한 영향을 받았지만, 그들의 사업은 영향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만하임 번화가의 기차역 인근에 두 번째 점포를 내는 등 사업이 점점 번창했다.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식당에는 고풍스러운 탁자와 의자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베트남 정취가 물씬 풍긴다. 밝은 창가에는 파룬궁을 소개하는 각종 소책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고,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하는 서명지도 있다.
‘진선인(真·善·忍)’을 지지하여 온 가족이 대법의 이익을 얻다
한(Hanh)은 아들의 신기한 경험도 알려줬다. 그녀의 아들은 어려서부터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았다. 아들은 100m 이상 걸으면 힘들어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천식 발작을 치료하는 약을 지니고 다녀야 했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 모두 션윈(神韻) 예술단의 독일 순회공연을 보았다. 2년 연속 공연을 관람한 후 아들의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한(Hanh)의 남편은 이런 것을 직접 목격하고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그는 종종 친구들에게 부인과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파룬다파가 좋다고 지지한다.
요고(腰鼓)를 배워 진상을 알리다
“2017년 뉴욕법회에 참가한 후, 저는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각자의 방식으로 시민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는 것을 보았어요.” 한(Hanh)은 자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며, “당시 제가 요고팀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저는 요고대의 황금색 복장이 정말 좋아요. 밝게 빛나는 색깔이 눈이 부셔요” 한(Hanh)은 자신이 중국인은 아니지만, 중국 문화와 전통에 특별한 호감이 있고, 중문 ‘전법륜’도 읽을 수 있다며, “저는 요고가 중국 민간무용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중국의 전통 요고는 ‘힘’과 ‘아름다움’을 전해 줘요. 파룬궁의 요고대는 ‘진선인(真·善·忍)’의 에너지가 충만하며, 북소리는 경쾌하여 듣기 좋고, 사람 마음을 분발시켜요. 요고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구현하면서, 파룬궁 수련생의 순정하고 선량한 정신 면모를 보여줘요.”라고 했다.
“요고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어서, 생각보다 좀 어려워요.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어요.” 한(Hanh)과 몇몇 수련생은 일요일에 프랑크푸르트 파룬궁 수련생의 연공장인 그륀부르그(Grüneburg)공원에서 요고 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녀들은 아침 단체 연공에 참여한 후 요고 연습을 한다. “그동안 요고대의 경험이 풍부한 수련생 두 분이 많이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어, 저의 요고 수준이 빠르게 향상됐어요.”
황금색 연공 복을 입고 요고를 두드리며 퍼레이드 대열을 걷고 있는 한(Hanh)은 마음속에 에너지와 기쁨이 가득한 채 금빛 찬란한 길을 걷는 자신을 느끼며, 길 양쪽 관중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5/4295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