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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재난을 막아주시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해 어느 날 저녁 무렵, 나는 다른 수련생 집에 일이 있어, 집을 나와 길을 건너는데 건널목 왼쪽을 보니 차 한 대가 멀리 있었고 그 뒤로는 차가 없었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건너갔다.

건널목 끝에 거의 이르렀는데 작은 승용차 한 대가 앞 차를 추월하며 곧바로 달려들어 자전거 뒷바퀴를 ‘쾅’하며 들이받았다. 진동이 매우 컸고 자전거가 휘청거리며 나는 바로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나는 즉시 일어났다.(사부님께서 사고를 막아주시니 아무 일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일어난 후 자전거를 세웠는데, 자전거는 밀어도 움직이지 않았고 자전거를 받쳐놓으려 해도 받침대를 찾을 수 없었다.

이때 운전자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다가왔는데 자전거 받침대가 차바퀴에 부딪혀 들어가고, 자전거 프레임이 뒤틀렸다고 했다. 운전자는 젊은이였는데 매우 놀라며 대뜸 “아주머니, 우리 병원에 가볼까요? 오늘 제가 잘못했네요. 차를 너무 빨리 몰았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실래요? 자전거에서 굴러떨어지셨잖아요”라고 했다. 주변에 계속 서 있던 할머니 한 분이 말했다. “그래요. 병원에 가 봐요.” 나는 “필요 없어요, 괜찮아요. 오늘 당신은 파룬궁(法輪功) 제자를 만났고, 제자인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니 아무 일 없을 거예요. 내가 만약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지 않고 보통 사람이었다면 큰일 났을 거예요. 잘못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고 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모두 검사하면 돈이 꽤 많이 들 거예요”라고 했다. 할머니가 젊은이에게 말했다. “젊은이는 오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어. 아무 일 없다니 다행이네.” 나는 할머니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고 젊은이에게 물었다. “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나요?” 그는 가능하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자전거를 싣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 그는 즉시 자전거를 차 트렁크에 실었다.

동승한 여자가 있었는데 연인인 듯했다. 그녀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속 서 있었다. 내가 차를 타니 그녀도 탔는데 역시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짐작하고 그들에게 말했다. “우리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곳곳마다 남을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당신에게 돈 한 푼 받지 않을 거예요. 마음 놓으세요.” 이때 그녀가 말했다. “아주머니 감사해요, 그가 차를 너무 빨리 몰았어요. 오늘 아주머니를 만나지 않았다면 큰일 났을 거예요.” 나는 한 걸음 더 나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줬다. 그들은 모두 삼퇴(三退)에 동의했다. 젊은이는 계속 감사하다며 말했다. “아주머니는 한눈에 봐도 선량한 분이세요.”

생각해 보니 자전거를 갖고 돌아가도 수리하러 갈 수도 없어 젊은이에게 말했다. “이 근처에는 자전거 수리할 곳이 없는데 놔뒀다가 내일 수리해야겠어요.” 그는 “조금 가면 한 곳이 있는데 제가 그 부근에 살고 있으니 내일 아침 수리공에게 부탁할게요. 아주머니는 조금도 신경 쓰지 마시고 며칠 후 찾아가시면 되세요”라고 했다. 나는 거기로 가져가 달라고 했고 젊은이는 나를 집에 데려다줬다.

이튿날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온 이유를 설명하니 수리공은 자전거를 가리키며 “저 자전거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며 “어제 차와 부딪혔어요”라고 했다. 그가 말했다. “이 정도면 고치지 못해요. 자전거 프레임이 너무 휘어서 수리할 수 없어요. 자전거가 이 정도로 부딪혔는데 사람이 다치지 않았다니 정말 기적이네요.” 나는 그에게 내가 직접 겪은 과정과 대법 진상을 알려줬다. 자전거 수리를 하러 온 사람에게도 진상을 알려주니 그는 정말 불가사의하다며 파룬궁은 정말 기적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모두 삼퇴해 평안(平安)을 찾고 스스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나는 이 자전거에 매우 미련이 많다. 나를 여러 지역에 데려다줬고 고층빌딩, 낮은 건물 가리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진상자료를 싣고 다니고, 전염병으로 지역 봉쇄가 될 때도 멈추지 않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을 구했다. 자전거 프레임이 아주 튼튼해서 잘 타고 다녔다. ‘자전거야 미안하구나. 나를 대신해 그 많은 어려움을 감당해 줬구나. 수리할 수 없다면 수리공에게 자전거 처리를 맡기자’라고 생각했다.

사흘 후 다시 갔는데 둘러봐도 자전거가 없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찾아보니 자전거가 말끔히 수리되어 있었다. 수리공이 말했다. “젊은이 세 명을 찾아 겨우 프레임을 바로 잡았어요. 당신은 정말 복 많은 분이세요. 저도 이렇게 수리가 잘 될 줄 몰랐어요.” 내가 그에게 “감사합니다. 우리가 대법의 복을 받았네요. 이렇게 대법은 신기해요”라고 하자 그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정말 너무나도 신기하네요!”

 

원문발표: 2021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5/4275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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