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운 좋게 대법을 만나 수련의 길을 걷다

글/ 멕시코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멕시코에서 온 수련생으로서 올해 27세입니다. 현재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이미 9년이 됐습니다. 오늘 제가 대법수련에 들어온 후 마음의 여정, 수련이 가져다준 인생의 변화, 수련초기의 체험을 적어내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아마 신수련생에게 참고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귀진(歸真)의 길을 찾다

저는 신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하느님을 믿었기에 양호한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장과 함께 주변 세계를 점차 깊이 이해하면서 세상이 이토록 타락하고 부패하다는 것을 깨닫고 몹시 실망했습니다. 심지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동요되면서 한때 무신론자로, 나아가 공산주의 지지자로 전락했습니다. 명리에 대한 추구가 제 심령의 정토를 차지했습니다.

명리를 중요시하는 유물주의적인 마음가짐은 행복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신을 지치게 했습니다. 마음이 허전해 이런 상태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느님께 용서를 빌면서 인생의 참뜻을 찾을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명리에 대한 다툼을 접고 자신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거짓말로 가득 찬 타락한 세상에서 어디서 귀진하는 길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2016년 6월 어느 날, 저는 우연히 석가모니 부처님이 전한 일부 기본적인 교의, 인류가 처한 환경, 세간의 욕망과 집착은 거울 속의 꽃이나 물속의 달과 같다,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가부좌를 통해 우주와 생명의 참뜻을 깨닫는 것이다 등 내용을 접하게 됐습니다. 어쩐지 그 말들은 제 마음속에서 오래도록 맴돌았고 저에게 믿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가부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거주지 주변의 한 중점예술학교에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9월의 어느 날, 학교 복도를 지날 때 저는 양쪽 벽에 전시해놓은 일부 작품을 보고 놀랐습니다. 예술학교는 보통 벽에 각종 유형의 작품을 전시하지만 그날 제가 본 것은 일반적인 전시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한 장의 사진은 인상이 특별히 깊었습니다. 그것은 파룬따파 수련생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것은 저를 매우 놀라게 했고 눈앞의 그 장면이 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것이라고 감히 믿기 어려웠습니다. 의혹을 풀기 위해 저는 전시내용을 해설하는 사람에게로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처음으로 파룬따파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끔찍한 박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첫 순간부터 저는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에 저는 파룬따파 수련에 관한 소책자를 들고 표지에 있는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를 보았는데 ‘이것이 내가 오랫동안 찾던 귀진의 길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고교 시절이었고 교습연구방법에 대한 과목이 있었는데 학기말 과제가 현존하는 사회문제를 연구하고 폭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박해를 받는 것을 연구과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자료를 수집할 때 저는 파룬따파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고 사부님이 누구신지, 그들은 무엇 때문에 박해를 받는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당시 중공이 발표한 정보와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이유가 터무니없이 황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제 연구의 일부분인 동시에 저의 소원이기도 해서 소재지 도시의 유일한 연공장에 가서 배웠습니다. 현장에 있던 수련생들이 동작에 대해 아주 똑똑히 해석해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부터 저는 고요하고 온화한 에너지가 제 전신을 통과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을 감았지만 모든 것이 금백색으로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가장 처음 연공한 경험을 아주 즐겁게 생각합니다.

연공장을 떠날 때 저는 활력이 넘치고 머리가 맑으며 마음이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주부터 저는 제 몸의 변화와 체내에 바른 에너지가 크게 증가된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후, 저는 학생들에게 과제연구 결과를 소개했는데 설득력이 높았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은 것이고 중공의 박해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생체 장기적출 박해를 멈추게 하기 위해 우리는 DAFOH 온라인 청원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우들과 선생님들은 이 정보에 놀라워했고 제 연구과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처음으로 세인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린 것이고 아름다운 신앙과 수련을 위해 한 유일한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심성 시험을 통해 무엇이 수련인지 알다

어느 주말로 기억합니다. 저는 박해폭로 연구과제를 현지의 한 수련생에게 알렸습니다. 그녀는 아주 기뻐하면서 저에게 대법 책을 주었습니다. 책을 받는 순간 말로 표현하지 못할 희열과 내심에서 나오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논어’를 읽었을 때 아주 놀랐고 속으로 ‘틀림없어, 이것이 바로 내가 여태껏 찾고 있던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더 많은 대법 책을 읽기 시작했고 생활 속에서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비록 저는 대법의 요구대로 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을 때면 통제하기 힘듭니다. 한번은 제가 지각해 선생님은 저를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전에는 수업 시간에 늦게 오면 들어오지 못한다는 규정을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불쾌했지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시간에 저보다 더 늦게 도착한 학우들이 아주 많았지만 모두 교실에 들어와 수업을 받게 해서 저는 속으로 불평했습니다. 그리고 제 악기에 대해서도 조롱하듯이 농담을 던졌는데 선생님이 정말로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연공인으로서 당신과 모순이 발생한 사람에 대해, 당신에게 직접 맞대놓고 욕을 하는 사람에 대해, 당신은 참아야 할 뿐만 아니라 자태도 높아야 하며, 나아가 그에게 감사드려야 한다. 만약 그가 당신과 모순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心性(씬씽)을 제고할 수 있으며, 어떻게 고통을 받아 흑색물질을 백색물질로 전화시킬 수 있으며, 어떻게 공이 자랄 수 있겠는가?”[1]

저는 결코 선생님과 다투지 않도록 자제하고 선생님과 어른을 언제나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3년간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012년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50명 중에서 7명만 2015년에 학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선생님이 저에게 엄격하게 요구해 공부하면서 자만하지 않게 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저는 결코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학생이 되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태도는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이 있을 때 선생님은 저를 지지해주셨습니다. 오늘 돌이켜보니 제 마음에는 감사와 존경함이 가득합니다.

만약 제가 마음을 수련하지 않고 참지 않았더라면 일의 결과는 완전히 반대로 흘렀을 것입니다.

2012년을 돌이켜보니 저 자신만 대법에 대해 깊이 알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우리 학교에 한 젊은 음악가(수련생 A)도 파룬따파를 배우고 있었고 우리는 늘 함께 교류하면서 대법을 알아가면서 친구가 됐습니다.

처음 연공하고 몇 주 후 저는 갑자기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체온을 재보니 열은 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저는 평형을 잃거나 다리를 통제하지 못했고 몸이 아주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대법 책에서 몸을 정화할 때 반응이 나타난다고 읽은 것이 생각났지만 조금 겁이 났습니다.

저는 A를 만나 함께 교류했는데 그에게도 거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몸을 정화하는 반응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현지의 연공장에 가서 수련생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수련생들의 격려로 저는 안심됐지만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제가 ‘파룬궁’ 중의 한 단락을 읽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는 대법을 당신들에게 강의했고,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당신들에게 가르쳤으며, 당신들의 신체를 잘 조절해 주었고, 당신들의 몸에 ‘法輪(파룬)’, ‘氣機(치지)’를 넣어 주었으며, 또 나의 법신이 당신들을 보호해 준다. 당신들에게 주어야 할 것을 죄다 당신들에게 주었다. 전수반을 여는 기간에는 나에게 달렸으나 금후에는 당신들에게 달렸다. 문으로 이끌어 들인 것은 사부지만, 수행은 개인에게 달렸다. 오로지 당신들이 대법을 깊이 알고, 정성 들여 체득하고 깨달으며, 언제나 心性(씬씽)을 지키면서 근면하고도 착실하게 수련하고, 고생 속의 고생을 겪을 수 있고 참기 어려운 일도 참을 수 있다면, 당신이 꼭 수련에 성공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공을 수련하는 길은 마음이 지름길이라 대법은 끝없나니 고생을 배(舟)로 삼을지니라.”[1]

사부님 말씀에 저는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 난은 제가 반드시 겪어야 할 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번은 오후에 학교로 가는 길에 몸이 불편한 것을 느꼈습니다. 전신이 춥고 무거웠는데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고 속으로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넌 나를 움직일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염두는 아주 효과적이었는데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저는 더는 두려워하지 않고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그러자 불편했던 것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수련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에 늘 도전과 좌절, 시련이 있었으며 많은 수련 상태가 제고된 후의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생활 속에서 많은 일이 쉽게 풀리고 조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돌이켜보면 대법을 수련할 기회가 있게 된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 중에 많은 시험이 있었고 몇 번이나 넘어졌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이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파룬궁-제3장 心性(씬씽)수련’

(2021년 청년 대법제자 인터넷 법회)

 

원문발표: 2021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4/42911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